욕실 건식으로 바꿀지 고민하다 결국 습식으로 마음 굳혔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러
작성일: 2026-05-02
공용 화장실이 좀 좁은 편이라 이번에 구조를 확 바꿔볼까 한참 고민했거든요. 세면대 위치를 옮겨서 언더카운터로 만들고 아예 건식으로 써볼까 싶어서 예산도 다시 짜봤어요.
건식으로 하려면 로봇청소기가 편하게 드나들 수 있게 바닥 단차도 맞춰야 하고, 샤워 공간은 유리 파티션 대신 조적으로 세울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유리 파티션은 물때 닦는 게 너무 일이라 조적 파티션이 나을 것 같았는데, 로봇청소기 동선 생각하면 결국 부스 형태로 만들어야 할 것 같더라고요.
근데 이렇게 공사 규모가 커지면 비용이 꽤 올라갈 것 같아서 결국은 기존 위치 그대로 쓰는 습식으로 마음이 기울었어요. 세면대 위치 안 바꾸고 도기 세면대로 가면 비용도 훨씬 아낄 수 있잖아요. 대신 청소가 걱정이라 휴젠뜨 설치해서 건조하게 관리해 보려고요. 조적 파티션에 휴젠뜨 조합이면 유리만큼 물때 스트레스는 없겠지 싶어서 일단은 이대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댓글 7개
건***아
저도 건식 꿈꿨는데 단차 맞추는 게 생각보다 공사가 커지더라고요. 결국 저도 습식으로 갔어요.
청*왕
휴젠뜨가 진짜 신의 한 수예요. 저도 그거 설치하고 욕실이 훨씬 쾌적해졌거든요.
↳ 욕***러
맞아요, 그래서 건조 기능 믿고 습식으로 가기로 했어요. 청소 귀찮은 건 못 참겠더라고요.
로**사
로봇청소기 문턱 있으면 진짜 힘든데, 단차 작업은 목수님이나 타일 기사님께 미리 꼭 말씀드려야 해요.
조***션
조적 파티션은 예쁘긴 한데 타일 마감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틈새 관리 잘해야 해요.
↳ 욕***러
안 그래도 타일 기사님이 마감 신경 많이 써주신다고 해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가***구
세면대 위치 안 옮기는 게 예산 방어에는 최고죠. 현명한 결정하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