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이랑 벽지 톤 맞추려고 샘플북만 몇 번을 뒤졌는지 몰라요
카테고리: 필름
작성자: 화***커
작성일: 2026-05-01
이번에 집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 잡으면서 필름이랑 벽지 색 맞추는 게 제일 큰 숙제였어요. 마루는 구정마루 블론테 본오크로 결정했는데, 이게 너무 노란 기가 돌면 안 될 것 같아서 벽지는 디아망 회벽크림화이트로 확정했거든요.
필름은 공간마다 조금씩 다르게 가져가려고 애썼어요. 문틀이나 걸레받이, 단내림 부분 같은 노출 면은 영림 ps101로 깔끔하게 가기로 했고요. 현관문이랑 현관 위 매립거울 부분은 약간 무게감 있게 영림 px450 발렌무디크림으로 섞었어요. 주방은 아예 포인트로 영림 px451 화이트스톤을 썼는데, 인덕션 쪽은 상판이랑 비슷한 타일로 마감해서 일체감 있게 만들었거든요.
가구는 전체적으로 하룸 드헨 파우체화이트로 통일해서 깔끔하게 맞췄어요. 안방 붙박이랑 신발장 다 이 톤이라서 집이 넓어 보이더라고요. 주방 내부나 중문처럼 눈에 띄는 곳은 영림 173 pw961로 결정했는데, 자재 샘플북 보고 계속 대조해보면서 결정하느라 시간은 좀 걸렸지만 나중에 보니 톤이 잘 어우러져서 다행이었어요.
댓글 5개
우**버
저도 마루 본오크 고민했었는데 벽지랑 톤 맞추는 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디아망 회벽은 질감이 좋아서 만족스러우셨겠어요.
↳ 화***커
맞아요. 마루 색감 때문에 벽지 샘플만 몇 번을 다시 봤는지 몰라요. 그래도 회벽 느낌 덕분에 집이 훨씬 고급스러워 보여요.
주***인
주방 필름을 화이트스톤으로 하셨다니 진짜 꼼꼼하게 신경 쓰셨네요. 저는 그냥 일반 화이트로 했는데 나중에 보니 스톤 느낌이 훨씬 예뻐 보여요.
필***중
현관문이랑 문틀 색상을 다르게 가져가신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저도 톤 맞추기가 너무 막막해서요.
↳ 화***커
저는 현관 쪽은 들어올 때 조금 차분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발렌무디크림으로 톤을 살짝 눌러줬어요. 너무 다 똑같은 화이트면 밋밋할 것 같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