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장 사이즈 때문에 밥통 위치 바꾸고 중문 색상 고민한 기록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냉***쟁
작성일: 2026-05-11
이번에 주방 냉장고장 짜면서 사이즈가 너무 타이트해서 머리 아팠어요. 키친핏으로 가기로 마음먹은 상태라 렌지만 넣기로 결정했는데, 밥통을 넣을 공간을 만드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리프트업 도어를 달아볼까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저희 집은 내부 규격이 70도도 안 나와서 불가능했어요. 자바 형태도 알아봤지만 남편이 동선에 거치적거린다고 반대해서 결국 포기했거든요. 가전 배치는 진짜 미리 치수 꼼꼼하게 재두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중문이랑 확장된 방 문 색상도 한참 고민했어요. 중문은 영림 릴리모델 화이트로 정해두고, 샷시랑 걸레받이도 같은 화이트 톤인 PS120으로 맞췄거든요. 그런데 확장된 방 미닫이문은 우드색 필름을 입힐지 말지 끝까지 갈등했어요. 화이트로 통일할지 우드로 포인트를 줄지 결정하는 게 정말 어려웠네요.
철거 첫날에는 예상치 못한 지출도 생겼어요. 재활용하려고 했던 장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결국 빼달라고 요청했더니 철거비가 10만 원 더 추가됐더라고요. 미리 계획을 더 꼼꼼하게 세웠어야 했는데, 역시 반셀프는 변수가 많네요.
댓글 6개
주***아
저도 키친핏 맞추려고 냉장고장 공사했는데 진짜 사이즈 1mm 차이로 다 틀어지더라고요. 밥통 위치는 결국 어떻게 하셨어요?
↳ 냉***쟁
결국 리프트업은 포기하고 그냥 오픈형으로 두거나 다른 수납장 쪽으로 옮겨야 할 것 같아요.
화***어
PS120 저도 써봤는데 화이트 톤이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문 색상 우드로 하셨으면 포인트는 됐을 텐데 아쉽네요.
철***인
기존 장 철거할 때 상태 보고 결정하는 게 제일 속 편해요.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낫더라고요.
↳ 냉***쟁
맞아요. 10만 원 더 냈지만 나중에 문제 생기는 것보다 지금 정리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며 마음 다잡고 있어요.
공***자
냉장고장 사이즈 잴 때 가전 문 열리는 각도까지 꼭 계산하셔야 해요. 저도 예전에 놓쳤다가 고생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