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확장 대신 폴딩도어 선택하고 만족한 이유
카테고리: 샷시
작성자: 폴***버
작성일: 2026-05-14
26평 아파트 리모델링하면서 처음에는 무조건 거실 확장을 생각했어요. 집이 좁아 보이니까 확장이 답이라고 믿었거든요.
그런데 부동산 사장님이랑 턴키 업체 분들이 다들 만류하시더라고요. 양쪽 벽 구조가 애매해서 수납장을 넣어야 하는 상황이었고, 무엇보다 구축이라 배관 새로 하다가 누수 생길까 봐 걱정된다는 말씀에 마음이 흔들렸어요. 베란다 있는 집이 나중에 팔 때도 장점이라는 말도 한몫했고요.
결국 확장은 포기하고 폴딩도어를 설치했어요. 프레임이나 고무 부분까지 전부 화이트로 맞추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그런 제품은 없다고 해서 타협해야 했지만 괜찮았어요. 대신 거실이랑 베랜다 단차를 맞추고 바닥에 거실 장판이랑 비슷한 느낌의 타일을 깔아서 이질감을 없애는 데 집중했어요.
직접 써보니까 장점이 꽤 많더라고요. 폴딩도어를 열어두면 베란다를 화분이나 운동기구 두는 공간으로 쓸 수 있고, 닫아두면 단열이나 소음 차단이 확실히 돼서 이중창 쓴 것처럼 든든해요. 여름이나 겨울에는 닫고 생활하니까 에너지도 아끼는 기분이고요. 가끔 손님들이 문 여는 법을 몰라서 당황하시긴 하지만, 전체적인 만족도는 아주 높아요.
댓글 8개
베**파
저도 구축이라 누수 걱정 때문에 확장 포기하고 폴딩도어 했었는데, 진짜 단열 효과 체감이 크더라고요.
↳ 폴***버
맞아요. 겨울에 닫아두면 거실 온도가 확실히 유지되는 느낌이라 든든해요.
타***중
거실 장판이랑 타일 느낌 맞추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단차 맞출 때 엄청 고민했거든요.
집***보
프레임 화이트로 맞추는 거 저도 원했는데 제품이 없어서 속상하셨겠어요ㅠㅠ
↳ 폴***버
네, 진짜 아쉬웠지만 그래도 설치하고 나니까 깔끔해서 괜찮았어요!
수*왕
베란다 공간 활용하는 거 진짜 꿀이죠. 저도 작은 테이블 하나 뒀는데 홈카페 느낌 나요.
구**이
확장했다가 결로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 많이 봤는데, 폴딩도어가 훨씬 안전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인***아
폴딩도어 설치할 때 하부 레일 부분 마감 신경 많이 써야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