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밑 줄눈 깨진 거 직접 메워봤어요
카테고리: 줄눈
작성자: 셀***러
작성일: 2026-05-09
화장실 변기랑 바닥 타일 만나는 부분이 조금씩 깨져 있더라고요. 누렇게 변한 건 약품으로 닦으면 되는데, 깨진 건 어쩔 수 없어서 이번에 직접 백색 줄눈으로 교체해봤어요.
준비물은 망치랑 헤라, 스펀지, 그리고 백색 줄눈재만 있으면 됐어요. 기존 줄눈을 망치로 톡톡 쳐서 깨뜨려내는 게 첫 단계인데, 이때 변기가 흔들리지 않게 조심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안 빠지는 부분은 오히려 안쪽으로 더 밀어 넣으면서 밑작동을 했어요.
수평 맞추는 게 제일 신경 쓰였는데, 좌우는 완벽하게 잡으려고 노력했고 앞뒤는 앉았을 때 편하도록 살짝 앞으로 기울어지게 뒀어요. 틈새에 뾰족한 걸 끼워 넣어서 높이를 조절했더니 나름대로 안정적이더라고요. 물도 몇 번 내려보면서 변기가 움직이지 않는 거 확인하고 나서야 줄눈재를 채웠어요.
줄눈재는 마치 수타면 반죽처럼 쫄깃한 느낌이 들 정도로 배합해서 틈새에 꼼꼼히 밀어 넣었어요. 주변에 좀 묻어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채우는 데 집중하고, 물 묻은 스펀지로 아주 살살 닦아내며 면을 잡았어요. 너무 힘을 주면 다 닦여 나가고, 너무 대충 하면 지저분해져서 적당한 힘 조절이 관건이었네요.
댓글 7개
욕***님
변기 수평 잡는 게 진짜 까다로운데 뾰족한 걸로 높이 조절하셨다니 고생하셨네요.
↳ 셀***러
네, 저도 처음엔 막막했는데 틈새에 끼워보면서 조금씩 맞추니까 되더라고요.
초**인
저도 저번에 줄눈 작업하다가 너무 힘줘서 다 닦아버린 적 있거든요. 공감 가네요.
타**버
백색 줄눈으로 하셨으면 나중에 때 타는 건 괜찮으신가요?
↳ 셀***러
일단 깨진 걸 메우는 게 급선무라 이렇게 했어요. 나중에 너무 더러워지면 그때 다시 고민해보려고요.
꼼***사
물 묻은 스펀지로 닦는 게 은근히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홈**홈
저도 변기 밑부분 깨진 거 있는데 이거 보고 용기 얻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