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끝나고 후회하지 않으려고 미리 챙겼던 디테일들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꼼***인
작성일: 2026-05-10
공사 다 끝나고 나서야 보이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벽을 뜯지 않는 이상 바꿀 수 없는 부분들이라 저는 도배나 타일 작업 들어가기 전에 최대한 미리 결정하려고 애썼어요.
욕실은 타일 시공 끝나기 전에 수건걸이나 거울 높이를 미리 정해뒀어요. 제 키에 맞춰서 샤워볼 걸 위치까지 생각해서 말씀드렸더니 나중에 쓸 때 진짜 편하더라고 더라고요. 그리고 줄눈 컬러도 타일이랑 톤 맞춰서 고르고 실리콘도 최대한 티 안 나게 색상 맞춰달라고 요청했어요. 자재비 차이는 거의 없는데 마감 완성도가 확 달라지는 느낌이었거든요.
전기 작업할 때도 신경을 많이 썼어요. 안 쓰는 콘센트는 도배 전에 미리 없애달라고 했고, 나중에 전동 커튼 달 수도 있어서 커튼박스 안쪽에 전원 미리 빼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문 방향도 가구 배치 생각해서 문틀 교체할 때 아예 바꿔버렸는데, 나중에 하면 공사가 커질 것 같아서 다행이었어요. 벽 안쪽에 얇은 판을 미리 시공해서 자석 붙일 수 있게 만든 것도 의외로 만족도가 높았던 부분이에요.
댓글 7개
욕**버
저도 수건걸이 높이 진짜 고민했는데, 키에 맞춰서 정하는 게 제일 현명한 것 같아요.
↳ 꼼***인
맞아요. 저도 처음엔 그냥 대충 하면 되겠지 했는데, 직접 써보니까 높이 차이가 크더라고요.
전**사
커튼박스 전원 미리 빼두는 건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저도 나중에 추가하느라 천장 다 뜯을 뻔했어요.
초***어
혹시 줄눈 색상도 타일이랑 맞춰서 요청하셨나요?
↳ 꼼***사
네, 저는 최대한 티 안 나게 타일 색상이랑 비슷하게 맞춰달라고 했어요!
이***중
콘센트 위치도 미리 생각하면 좋더라고요. 저는 침대 양옆에 하나씩 더 만들었어요.
리***수
문 방향이나 스위치 위치도 은근히 신경 쓰이는 부분이죠. 고생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