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이랑 욕실 디테일 잡으려다 공정 공부만 한 기록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가***비
작성일: 2026-04-28
이번에 인테리어 준비하면서 유튜브 보고 나름대로 리스트를 꽤 꼼꼼하게 짜봤거든요. 처음에는 그냥 예쁘게만 하고 싶었는데, 막상 파고드니까 목공이나 타일 마감이 진짜 핵심이더라고요.
주방은 최대한 군더더기 없게 만들고 싶어서 상부장 하단에 LED 바를 넣거나, 가구 측면이 안 보이게 벽에서 벽까지 딱 맞게 설계하려고 신경 썼어요. 상판도 인조대리석으로 두께를 얇게 가져가고, 미드웨이 부분까지 대리석으로 말아 올리는 방식으로 결정했고요. 수전 위치도 싱크볼이 아니라 대리석에 바로 연결되게끔 미리 잡아뒀어요.
욕실은 아예 직영으로 진행할 생각이라 더 까다로웠어요. 천장을 기존 SMC 대신 이노솔로 바꿔서 높이를 최대한 올리고, 문 높이도 방문처럼 높게 맞추려고요. 타일도 벽이랑 바닥을 대형 타일로 통일해서 넓어 보이게 하고, 젠다이 위쪽까지 타일로 마감하는 디테일도 챙겼어요. 욕실 턱 부분도 젠다이를 필수적으로 넣기로 했고요.
댓글 6개
타***아
욕실 천장 이노솔로 바꾸는 거 진짜 깔끔하긴 하죠. 저도 예전에 해봤는데 마감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 가***비
맞아요. 그래서 천장 높이 올리는 거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높이가 확보돼야 덜 답답하니까요.
주***석
주방 상판 두께 얇게 가는 게 요즘 트렌드긴 하죠. 얇으면 자칫 깨질까 봐 걱정되기도 하는데 잘 결정하셨네요.
초***어
상판 두께 얇게 하면 관리하기 힘들지는 않을까요? 저도 고민 중이라서요.
↳ 가**비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보강 작업 잘하면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꼼***사
상판 두께도 중요하지만 수전 위치나 콘센트 매립도 같이 신경 쓰시면 나중에 훨씬 편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