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된 복도식 아파트 반셀프 공정 계획 세운 과정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초**인

작성일: 2026-05-05

아파트 계약금 치르고 나니까 이제야 진짜 공사가 시작된다는 게 실감 나더라고요. 26년 된 복도식 25평이라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서 턴키는 엄두도 못 내고 반셀프로 방향을 잡았어요.

우선 샷시는 베란다랑 작은방 외부 쪽 위주로 교체하려고 계획 중이에요. 욕실은 제가 직접 관리하기 버거울 것 같아서 턴키로 맡기기로 했고, 주방이랑 현관, 베로다 타일은 공정 맞춰서 같이 요청할 생각이에요. 싱크대랑 도배, 장판은 방산시장 쪽 발품 팔아서 자재 직접 골라보려고요.

전체 철거를 진행하면 설비나 전기 쪽에서 놓치는 부분이 생길까 봐 걱정이 많아요. 특히 형광등이나 인터폰 같은 건 도배할 때 선만 미리 빼두면 되는 건지, 아니면 아예 새 제품을 미리 사다 놔야 하는 건지 아직 갈피를 못 잡겠네요. 붙박이장이나 신발장도 새로 맞출 예정이라 공정 순서가 꼬이지 않게 잘 짜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댓글 5개

전***님

전기 작업은 도배 전에 미리 선 작업이랑 브라켓 위치 잡는 게 훨씬 편해요. 인터폰도 미리 위치 잡아두셔야 나중에 벽지 뜯는 일 없어요.

↳ 초**인

아, 역시 미리 위치를 잡아놔야 하는군요. 도배할 때 선만 빼두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다시 확인해봐야겠어요.

공***터

철거할 때 샷시 철거 범위랑 폐기물 양 꼭 확인하세요. 생각보다 폐기물 비용이 예산에서 큰 비중 차지하더라고요.

방***골

방산시장 가시면 자재 종류가 너무 많아서 정신없을 거예요. 미리 원하는 톤이나 스타일 사진 몇 장 챙겨가시면 결정하기 훨씬 수월해요.

↳ 초**인

안 그래도 사진 많이 저장해뒀어요. 그래도 직접 보면 또 다를까 봐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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