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 공사할 때 덧방은 비용 아끼려다 나중에 두 배로 들더라고요
카테고리: 단열
작성자: 단***인
작성일: 2026-05-03
저희 집도 예전에 단열이 되어 있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확장 공사하면서 확인해보니 코너 부분이 엉망이었어요. 기존 석고보드 위에 이보드를 그냥 덧방해놓은 상태였는데, 이게 겉보기에는 멀쩡해도 결로랑 곰팡이 잡기에는 역부족이었거든요.
특히 외벽이랑 만나는 코너 쪽은 열교 현상이 심해서 그런지 벌써 곰팡이가 올라와 있더라고요. 턴키 업체나 일부 작업자분들은 비용 싸다고 덧방을 권하기도 하는데, 나중에 다 뜯어내고 다시 하려면 시간도 두 배, 비용도 훨씬 많이 들게 돼요.
결국 저는 기존 자재 다 걷어내고 제대로 작업하기로 했어요. 단열은 정말 돈 들인 만큼 결과로 돌아오는 공정이라 생각해요. 틈새 폼 작업까지 꼼꼼하게 요청해서 신경 썼더니 마음은 좀 편하네요.
댓글 6개
꼼***사
저도 예전에 덧방했다가 겨울에 너무 추워서 결국 다 철거하고 재시공했어요. 진짜 돈 아끼려다 더 큰 지출 생기더라고요.
↳ 단***인
맞아요. 저도 처음엔 비용 때문에 고민했는데, 나중에 뜯어낼 생각하면 처음부터 제대로 하는 게 제일 싸게 먹히는 것 같아요.
구**버
코너 쪽 열교 현상이 진짜 무섭죠. 샷시 교체할 때 폼 작업도 같이 꼼꼼히 봐달라고 해야 해요.
초**인
이보드 덧방하면 두께 때문에 벽이 너무 튀어나오지는 않나요? 공간 좁아질까 봐 걱정돼요.
↳ 단***인
두께가 늘어나긴 하는데, 확장하는 경우에는 어차피 단열을 새로 해야 해서 공간 손실보다는 결로 방지가 우선이라고 판단했어요.
인***수
단열은 진짜 정직한 공정이죠. 폼 채우는 디테일까지 확인하셨다니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