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양중팀 처음 부르면서 자재 파손 걱정 줄인 후기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초***2
작성일: 2026-04-15
반셀프 진행하면서 가장 모르는 단어가 "양중"이었어요. 알고 보니 무거운 자재를 현장 안까지 옮겨주는 작업인데 현장에선 "곰방"이라고도 하더라고요. 처음 양중팀 예약하면서 챙긴 부분들 후기로 남겨볼게요.
첫 번째가 시간 약속이었어요. 타일 공사 날짜에 맞춰서 자재가 도착해야 하잖아요. 첫 양중에서 일이 꼬였어요. 9시 약속인데 11시 가까이 도착하셨어요. 그날 타일 기사님 일정도 같이 밀려서 결국 한 시간 일찍 끝낼 수 있던 작업을 두 시간 늦게 끝냈어요. 그 후로는 양중팀 부를 때 "오전 9시 정시 도착 가능한지" 무조건 먼저 확인했어요.
두 번째가 자재 파손 주의였어요. 타일이나 도기는 진짜 잘 깨져요. 한 번은 그냥 손으로 들고 옮기시다가 도기 받침대 깨뜨린 적 있어요. 그 후로는 운반 장비(카트, 트롤리) 가지고 오시는지 미리 확인. 전용 장비 사용하시면 손으로 들 일 거의 없어서 파손 위험이 줄어요.
세 번째가 추가 비용이에요. 처음 견적 받을 때 "자재 X톤 양중" 이렇게 정해놨는데 막상 작업 시작하니까 "이만큼이면 한 명 더 필요해요" 하면서 추가 비용 부르는 곳이 있어요. 작업 들어가기 전에 자재 정확한 양 + 인원 + 시간 + 총 비용 명확히 정해놓고 시작해야 해요.
자재 구매할 때 양중팀이랑 같이 알아보세요. 자재 도착 시간이랑 양중 시간 일치시키면 동선 진짜 효율적이에요.
댓글 7개
공***집
양중 비용은 보통 어떻게 산정되나요? 물량에 따라 차이가 큰가요?
↳ 초***2
물량이나 층수, 엘리베이터 사용 여부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저는 미리 물량을 말씀드리고 견적 받았어요.
타**인
저도 지난번에 양중팀이 늦게 오셔서 타일 기사님 대기하느라 공정 꼬인 적 있어요 ㅠㅠ
꼼***링
자재 양중할 때 엘리베이터 보양은 필수인 거 아시죠? 꼭 확인하세요!
셀***러
곰방팀 구할 때 팁이 있다면요? 저는 어디서 찾아야 할지 막막하네요.
↳ 초***2
저는 SNS나 지역 커뮤니티에서 후기 많은 곳 위주로 연락드려 봤어요. 직접 물어보는 게 제일 정확하더라고요.
초***0
타일 무게가 상당해서 꼭 전문 팀에 맡기는 게 안전하더라고요. 직접 하려다가는 허리 나갈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