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 때문에 욕실 공사 범위 두고 고민 중이에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수***인
작성일: 2026-05-21
아랫집 천장에서 물이 샌다고 연락받고 처음엔 보험사 연계 업체가 알려준 대로 트렌치 쪽만 손보면 될 줄 알았어요. 비용도 안 들고 간단하게 방수액 처리만 하면 된다고 해서 바로 진행했거든요.
근데 6개월 정도 지나니까 다시 물이 샌다고 연락이 왔더라고요. 아랫집 천장까지 내려앉은 상태라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 이번엔 제대로 해야 할 것 같아서 다른 곳들 견적을 더 받아봤는데 선택지가 너무 갈려서 고민이에요.
샤워부스 바닥만 철거하는 건 100만 원 정도 예상되는데, 아예 화장실 바닥 전체를 다 뜯는 건 비용이 더 들 것 같고요. 그렇다고 아예 올공사를 하자니 400만 원 넘는 견적을 받아서 부담이 커요. 집이 오래된 편이라 타일 깨진 곳까지 다 손보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비용이랑 범위 사이에서 결정을 못 내리고 있어요.
댓글 7개
욕***가
아랫집 천장까지 내려앉았다면 단순 방수보다는 바닥 전체 철거가 나을 수도 있어요. 부분만 건드렸다가 나중에 또 누수되면 비용이 이중으로 들더라고요.
↳ 수***인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한 번 더 고생할까 봐 무서워서 전체를 고민 중이에요.
꼼***사
보험사 연계 업체는 아무래도 비용 절감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될 때가 있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남 일 같지 않네요.
인***무
견적서 안 써준다는 업체는 좀 당황스럽네요. 보험사 공문 때문이라니 이해는 가지만 나중에 분쟁 생기면 증빙하기 힘들 텐데 걱정이에요.
공**독
올공사 견적 400 넘게 나왔으면 수전이나 타일 교체까지 포함된 건가요? 범위에 따라 가격 차이가 진짜 크더라고요.
↳ 수***인
기존에 쓰던 건 그대로 쓰는데 타일 깨진 곳이랑 해바라기 수전 쪽 손보는 비용까지 다 포함된 금액이에요.
구**이
저희 집도 오래돼서 화장실 누수 때문에 밤잠 설쳤던 기억이 나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