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장 떼어낸 자리 마루 땜빵 셀프로 해본 기록
카테고리: 마루
작성자: 주***이
작성일: 2026-05-02
주방 리모델링하면서 냉장고 키 큰 붙박이장을 아예 들어냈는데, 그 자리에 마루가 없어서 한참 고민했어요. 마루 공사를 전체적으로 다시 할까 하다가 예산 문제도 있고 해서 일단은 최대한 비슷하게 메꿔보기로 했거든요.
동네 마루 가게에 저희 집 마루 조각을 몇 개 잘라서 들고 갔어요. 사장님이 최대한 비슷한 걸로 골라주셨는데, 마침 채울 곳이 더 있어서 한 박스 정도 넉넉하게 주문했어요. 본드까지 다 포함해서 10만 원 초반대 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사실 모양이 복잡한 부분이라 시공하고 나서도 땜빵한 티가 좀 나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메꾸미 같은 걸로 틈새를 꼼꼼히 보수했더니 제가 보기에는 꽤 성공적이에요. 남편이 영상 보고 메꾸미랑 본드 사서 작업해준 덕분에 이 정도면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댓글 8개
마**랑
저도 예전에 냉장고장 빼고 마루가 비어있어서 멘붕이었는데, 이렇게 자재만 따로 구해오면 사장님들이 잘 맞춰주시더라고요.
↳ 주***이
맞아요, 샘플 조각 들고 가는 게 제일 확실한 방법인 것 같아요.
공***집
혹시 메꾸미 작업할 때 틈새가 넓으면 어떻게 하셨어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걱정이네요.
↳ 주***이
저는 일단 최대한 비슷한 조각을 끼워 넣고 남은 틈을 메꾸미로 채웠어요. 영상 보고 따라 하니까 그나마 수월하더라고요.
초**인
10만 원 초반대면 생각보다 비용이 합리적으로 들었네요. 전체 교체하면 비용이 확 뛰니까 이런 방법도 괜찮은 듯해요.
우***아
저도 예전에 비슷한 작업 해봤는데, 색상 차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래도 빛 받으면 생각보다 티 안 나요.
꼼***사
마루 가게 사장님이 친절하셨나 봐요. 조각 잘라가면 맞춰주시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리***록
저도 나중에 냉장고장 위치 바꿀 때 이 방법 참고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