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견적서 비교할 때 상세 항목 유무가 결정적이었어요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견***왕
작성일: 2026-05-08
이번에 샷시 빼고 전체 공사하면서 업체 7군데에 견적을 요청해봤거든요. 처음에는 그냥 다 비슷비슷하겠지 싶었는데, 막상 견적서를 펼쳐놓고 보니 업체마다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당황스러웠어요.
어떤 곳은 실측까지 마친 뒤에 공정별로 세부 항목을 꼼꼼하게 적어주셨는데, 또 어떤 곳은 그냥 방 개수만 물어보고는 텍나로 뭉뚱그려서 대략적인 금액만 던져주더라고요. 금액만 보면 3천만 원대부터 7천만 원대까지 차이가 너무 커서 어디를 믿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결국 저는 항목이 너무 러프해서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곳들은 바로 제외했어요. 대신 제가 정한 표준에 맞춰서 철거부터 목공, 마루 두께까지 하나씩 대조해보면서 과하게 잡힌 공정이나 빠진 부분을 찾아냈거든요. 이렇게 비교하니까 업체별 이윤 비율이나 요구사항 반영 여부가 눈에 보이더라고히요. 결국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2차 미팅을 진행해서 최종적으로 크림베이지와 우드 톤으로 결정했어요.
댓글 7개
꼼***보
저도 이번에 견적 받았는데 텍스트로만 띡 보내주는 곳은 진짜 비교하기 힘들더라고요.
↳ 견***왕
맞아요. 항목이 구체적이지 않으면 나중에 공사 중간에 추가 비용 요구할까 봐 제일 걱정돼요.
우***트
크림베이지에 우드 컨셉이면 진짜 따뜻하고 예쁘겠어요. 저도 그 조합 고민 중이거든요.
공***터
7군데나 비교하시다니 진짜 대단하세요. 저는 3군데 하고 지쳐서 포기했거든요.
마***아
장판 두께 5T 정도로 잡으신 건 신의 한 수 같아요. 층간소음이나 보행감 차이가 크더라고요.
↳ 견***왕
두께가 너무 얇으면 나중에 발바닥이 아플 것 같아서 넉넉하게 잡았어요.
견***다
실측 견적이랑 가견적 차이가 많이 나는 곳은 조심해야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