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열교환기 설치하려고 천장 뜯어보고 깜짝 놀랐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공***러
작성일: 2026-05-05
구축 아파트라 공기질 때문에 전열교환기 설치를 계획했거든요. 그런데 천장 속 공간이 생각보다 너무 좁더라고요.
확인해보니까 분배기까지 포함해서 최소 12cm 정도는 확보되어야 덕트 작업이 가능하대요. 저희 집은 7cm도 안 되는 곳이 많아서 결국 천장 일부를 내리는 공사를 결정했어요. 거실만 내리는 게 아니라 방까지 전체적으로 우물천장 느낌이 될 수도 있어서 층고가 낮아지는 건 감수해야 했어요.
외벽 타공도 안 되는 구조라 샷시 통바를 이용해서 구멍을 내기로 했고요. 덕트 시공비만 200만원 넘게 들고, 만약 천장 전체를 철거하고 다시 설치하게 되면 300만원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해서 예산 잡을 때 진짜 신중하게 계산했어요.
댓글 9개
구***기
저희 집도 2000년대 초반 아파트인데 천장 속 공간이 너무 없어서 전열교환기는 포기했어요. 층고 낮아지는 게 진짜 큰 문제더라고요.
↳ 공***러
맞아요. 층고 낮아지면 집이 답답해 보일까 봐 진짜 고민 많았는데, 그래도 공기질 생각하면 어쩔 수 없더라고요.
목**인
천장 공간 안 나오면 목공 작업할 때 단내림 공정 필수예요. 예산 계획할 때 목공비랑 별도로 꼭 잡아두셔야 해요.
베***아
샷시 통바 이용해서 타공하는 방식은 처음 들어보는데, 외벽 손상 안 가려면 그게 최선이겠네요.
설***님
분배기 두께 때문에 12cm 확보 안 되면 진짜 난감하죠. 현장 가서 까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확답 못 해주는 게 천장 작업이에요.
↳ 공***러
업체에서도 일단 까봐야 안다고 하셔서 마음을 비우고 진행 중이에요ㅎㅎ
미***프
전열교환기 설치하면 확실히 공기 순환은 다르더라고요. 비용은 좀 들더라도 설치하길 잘했다는 생각 들어요.
이***중
덕트 시공 비용이 생각보다 꽤 나가네요. 33평 기준 200만원대면 예산 항목에 꼭 넣어둬야겠어요.
구**버
90년대 후반 아파트면 층고가 진짜 낮긴 하죠. 단내림 하면 우물천장 형태 되는 건 피하기 힘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