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업체 견적 비교하다 결국 직영 공사로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직***전
작성일: 2026-05-27
이번에 신축 마이너스 옵션 집이라 마감재만 붙이면 되는 상태였는데, 턴키 업체 견적 받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40평대인데 기본 억 단위는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자재비가 많이 올랐다지만, 공사 범위가 거의 없는 상태인데도 견적이 너무 높아서 납득이 잘 안 됐거든요.
상담받으러 갔던 업체 중 한 곳은 디자이너라면서 본인만의 스타일도 없고, 제가 가져간 레퍼록 사진 보고 그냥 예쁘다고만 하더라고요. 게다가 평당 200만 원 이하는 상담도 안 하겠다며 이것저것 안 된다고 선부터 긋는 모습에 신뢰가 뚝 떨어졌어요. 포트폴리오도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라 굳이 비싼 수수료를 주고 맡길 이유를 못 찾겠더라고요.
그래서 결국은 공정별로 직접 발주하는 직영 공사로 방향을 틀었어요. 저희 집은 이미 벽체랑 천장 석고 마감도 되어 있고 전기 배선까지 다 끝난 상태라, 마감재 위주로만 사람 구하면 되거든요. 신축이라 민원 걱정도 없어서 작업 환경은 최상인데, 앞으로 직접 발주하면서 비용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하나씩 다 까보려고 해요.
댓글 5개
초**인
저도 처음엔 턴키 견적 보고 너무 비싸서 멍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마이너스 옵션이면 공정 줄어든 만큼 예산 아끼실 수 있을 거예요!
↳ 직***전
맞아요, 공정 하나라도 줄어든 게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최대한 꼼꼼하게 챙겨보려고요.
공***터
마이너스 옵션은 진짜 기회예요. 근데 전기나 설비 쪽은 마감재 붙이기 전에 미리 체크할 거 많으니까 순서 잘 짜셔야 해요.
집***러
직영 공사는 직접 사람 부르는 게 진짜 일인데... 힘내세요! 비용 절감은 확실히 될 거예요.
↳ 직***전
일이 많아지긴 하겠지만, 제 눈에 드는 집 만들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