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예산 생각 못 해서 인테리어 자재 사양 낮췄어요

카테고리: 자재 구매처

작성자: 4***인

작성일: 2026-05-02

40평대라 처음에는 그냥 깔끔하게만 하자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하나씩 알아보다 보니까 욕심이 끝도 없이 커지더라고요. 남편이랑 상의해서 이번 기회에 후회 없이 제대로 해보자고 마음먹었는데, 문제는 가구 예산을 아예 계산에 못 넣었다는 거예요.

소파나 조명은 꼭 하고 싶고, 여유만 되면 식탁이랑 의자, USM까지 들여놓고 싶어서 리스트를 짜봤더니 가구 비용만 해도 천만 원은 훌쩍 넘을 것 같더라고요. 결국 인테리어 공사 쪽에서 예산을 좀 덜어내기로 결정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눈높이를 조금 낮춰서 진행 중이에요. 벽지는 디아망으로 하고 싶었지만 집 전체는 무리라 공용부만 포인트로 넣고, 방이랑 천장은 가성비 있는 걸로 가기로 했어요. 주방 상판도 세라믹 대신 인조대리석으로 바꾸고, 바닥도 원목 대신 강마루로 타협했거든요. 그래도 원목 바닥은 계속 미련이 남아서 고민이네요.

댓글 5개

마***아

저도 원목 바닥 하려다가 예산 때문에 결국 강마루로 갔는데, 요즘은 강마루도 질감 잘 나오더라고요. 너무 상심 마세요.

↳ 4***인

맞아요, 저도 강마루로 마음 돌리면서 자재 공부 엄청 했어요. 그래도 원목의 그 느낌은 못 따라오는 것 같아 아쉬워요.

주***인

가구 예산은 진짜 별도라고 생각하고 따로 빼두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소품이랑 가구 때문에 예산 초과해서 멘붕 왔었거든요.

벽***중

디아망 공용부만 하시는 건 진짜 현명한 선택 같아요. 방까지 다 하면 비용 차이 어마어마하잖아요.

↳ 4***인

네, 거실만큼은 포인트 주고 싶어서 그렇게 결정했어요. 방은 그냥 깔끔한 걸로 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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