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 공사 비용 더 들더라도 자재랑 시공 방식 직접 확인했어요
카테고리: 단열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5-08
작년에 매수한 구축 아파트라 인테리어하면서 단열에 신경을 정말 많이 썼거든요. SNS에서 유명하고 예전 공사 사례도 본 적 있는 업체라 믿고 턴키로 진행했는데, 나중에 보니 생각보다 상황이 안 좋더라고요.
확장한 아이 방이 너무 춥다고 느껴져서 업체에 계속 확인해달라고 요청했거든요. 그런데 처음에는 집 자체가 오래된 데다 아파트 외벽 크랙 문제라며 업체 측에서 완강하게 나오시더라고요. 결국 지리한 싸움 끝에 제가 단열 자재비는 따로 부담하기로 하고 지금 아예 재시공을 들어갔어요.
뜯어보고 정말 황당했던 게, 아이소 60T로 시공했다고 들었는데 막상 확인해보니 30T짜리 한 장이 그냥 붙어있는 수준이었거든요. 기밀 처리도 제대로 안 되어 있었고요. 턴키 맡기더라도 공정별로 공부는 꼭 해두고, 현장에 자주 가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댓글 6개
단*왕
저도 예전에 확장 공사할 때 기밀 처리 안 된 거 발견하고 진짜 속상했어요. 틈새 메우는 게 진짜 핵심인데 말이죠.
↳ 구***기
맞아요. 틈새만 잘 막아도 훨씬 나을 텐데, 눈에 안 보이는 곳이라 확인 안 했으면 평생 모르고 살 뻔했거든요.
아***7
아이 방이면 온도 차이가 더 심하게 느껴질 텐데 고생 많으시겠어요. 재시공할 때는 두께 꼭 확인하세요!
공**크
업체에서 외벽 크랙 탓하면 정말 난감하더라고요. 그럴 땐 단열재 두께랑 밀착 상태를 무조건 같이 봐달라고 해야 해요.
↳ 구***기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직접 자재 규격까지 다 체크하면서 진행하고 있어요.
셀**너
턴키 믿고 맡겼다가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진짜 상주가 답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