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수전 수압 조절하다가 결국 교체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러
작성일: 2026-05-23
욕실 욕조 쪽 수전에서 찬물이 너무 약하게 나오더라고요. 세면대 쪽은 수압이 멀쩡한데 욕조 쪽만 유독 힘이 없어서 처음에는 수전 뒤쪽 홈을 조절하면 된다는 글을 보고 바로 시도해 봤어요.
드라이버나 500원짜리 동전으로 돌려보려고 나름 힘을 줬는데 꿈쩍도 안 하더라고요. 13년 정도 된 수전이라 그런지 내부가 이미 고착된 느낌이었어요. 괜히 힘 더 줬다가 부품이 깨지거나 물이 샐까 봐 겁나서 일단 멈췄어요.
이참에 그냥 수전을 새로 바꿔버리기로 마음먹었어요. 어차피 연식도 오래됐고 수압 조절이 안 될 정도면 내부 부속도 수명이 다한 것 같더라고요. 새로 사서 교체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 같아요.
댓글 4개
수***가
오래된 수전은 내부 스케일 때문에 조절 홈이 안 돌아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억지로 돌리다 나사산 다 뭉개져서 고생한 적 있어요.
↳ 욕***러
맞아요, 저도 파손될까 봐 바로 멈췄어요. 그냥 새로 사는 게 속 편할 것 같아요.
물***길
수전 교체하실 때 연결 부위 테프론 테이프 꼼꼼하게 감으셔야 해요. 안 그러면 나중에 미세하게 물 샐 수도 있거든요.
구***인
저희 집도 수압 때문에 수전 교체했는데 확실히 새 걸로 하니까 마음이 편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