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위치 바꿀까 고민하다 결국 기존대로 진행했어요
카테고리: 중문
작성자: 구***링
작성일: 2026-05-09
30년 된 구축 아파트라 리모델링하면서 구조를 어떻게 잡을지가 제일 큰 숙제였어요. 특히 현관 중문을 일반적인 방식처럼 입구방이랑 90도 각도로 꺾어서 설치할지, 아니면 아예 남향 쪽으로 틀어서 설치할지 한참을 고민했거든요.
저희 집은 화장실에 창문이 따로 없어서 환기할 때 문을 열어두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중문을 남향 쪽으로 내면 문을 열었을 때 화장실이 바로 보이지 않게 가려질 것 같아서 그 구조가 참 끌렸어요. 구조만 보면 훨씬 쾌적할 것 같았거든요.
근데 가족들 반대가 심했어요. 중문을 그렇게 틀어버리면 현관 공간이 너무 좁아져서 답답해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고, 나중에 집을 팔 때도 구조가 특이하면 선호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말에 마음이 흔들리더라고요. 결국은 공간 활용도랑 나중을 생각해서 원래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어요.
댓글 4개
현***러
저도 화장실 위치 때문에 중문 각도 고민 진짜 많이 했었는데.. 결국 가족들 의견 따르는 게 나중에 뒤탈 없더라고요.
↳ 구***링
맞아요. 저도 제 고집대로 밀어붙이고 싶었는데 나중에 매매 생각하면 또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ㅠㅠ
공***왕
중문 위치 바뀌면 현관 통로가 좁아지는 게 제일 큰 문제긴 해요. 저도 좁아질까 봐 무서워서 포기했거든요.
환**요
화장실 창문 없는 구조면 진짜 곤란하죠. 중문 각도 바꾸는 게 시각적으로는 훨씬 깔끔하긴 할 텐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