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 교체할 때 유리만 신경썼다가 프레임 두께에 뒤통수 맞은 후기
카테고리: 샷시
작성자: 광***인
작성일: 2026-03-31
조망이 좋은 13층이라 창은 무조건 시원하게 가고 싶었어요. 처음엔 유리 사양만 신경 썼는데 견적 받으면서 프레임 두께가 브랜드마다 꽤 차이 나는 걸 알게 됐어요.
어떤 제품은 프레임이 두꺼워서 막상 시공해놓고 보니 시야가 답답하게 가려지더라고요. 비교하러 다른 집 시공 사례를 보러 갔는데 같은 평수인데 프레임 슬림한 제품 쓴 집은 창 너머가 훨씬 시원해 보였어요. 결국 슬림 프레임 제품으로 바꿨고 다행히 후회 안 했어요.
반대로 작은방 보조 발코니 쪽은 또 다른 고민이었어요. 여긴 공간이 좁아서 창이 크다고 좋은 게 아니더라고요. 레일 흐름이 부드럽고 정렬이 반듯한 게 더 중요했어요. 잘 안 닫히고 끽끽거리면 매일 쓰면서 스트레스 받으니까요.
단열은 큰 창일수록 중요했어요. 거실 창이 워낙 커서 겨울에 라디에이터 풀로 돌려도 외풍이 들어오면 따뜻함이 사라지거든요. 견적 받을 때 단순히 "OO샷시 24T" 이런 식 말고 우리 집 와서 풍압이랑 노출 방향까지 봐주고 사양 추천하는 곳이 좋아요. 시공 당일은 다 비슷해 보이는데 한 계절 지나면 차이 확실히 느껴져요.
댓글 5개
샷***중
저도 유리만 갈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프레임 두께도 차이가 많이 나나요?
↳ 광***인
네, 프레임 두께에 따라 실내 개방감이 꽤 달라요. 시야가 끊기는 느낌이 있거든요.
리***보
맞아요. 샷시는 시공 당일보다 다음 계절에 진짜 진가가 드러나더라고요.
구**출
보조 발코니 쪽은 샷시 교체 안 하고 필름 작업만 해도 괜찮을까요?
↳ 광***인
창틀 자체가 낡았다면 교체가 나을 거예요. 특히 틈새로 바람 들어오는 게 느껴지면 답이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