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 틈새 냉기 잡으려고 모헤어 풍지판 설치했어요
카테고리: 샷시
작성자: 숲***인
작성일: 2026-05-20
저희 집이 숲세권이라 나무가 많은데, 해질녘 산바람 방향이 바뀔 때마다 창가에서 냉기가 은근히 느껴지더라고요. 영하로 떨어지는 한파 날에는 유리가 차가워져서 그런지 샷시 레일 사이로 바람이 슝슝 들어오는 게 느껴졌어요.
기존에 샷시 풍지판이 있어서 벌레나 큰 바람은 어느 정도 막아주고 있었는데, 그래도 틈새가 신경 쓰여서 찾아봤어요. 플라스틱 제품은 사이즈 맞추기도 까다롭고, 부직포 타입은 자르기도 번거롭고 금방 수명이 다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털이 달린 모헤어 형태의 기밀캡을 골랐어요.
인터넷에서 검색하다가 쿠팡에서 2개 세트로 된 걸 5세트 정도 샀는데,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었어요. 설명서에는 피스로 고정하라고 되어 있었는데, 저는 구멍 뚫는 게 싫어서 집에 있던 강력 3M 테이프로 붙였거든요. 그런데도 왔다 갔다 해도 끄떡없을 만큼 잘 붙어있더라고요.
주방창이랑 서브룸 창에 우선 붙여봤는데, 확실히 붙이기 전보다 창가 쪽이 덜 썰렁하고 훈훈한 느낌이 들어요. 큰 비용 안 들이고 소소하게 해결한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댓글 5개
초**인
저도 샷시 틈새로 바람 들어와서 고민인데, 테이프로 붙여도 안 떨어지나요?
↳ 숲***인
저는 3M 강력 테이프 썼는데 생각보다 진짜 짱짱하게 잘 붙어있더라고요.
겨***열
모헤어 타입이 확실히 틈새 메우는 데는 효과가 좋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써봤는데 만족했어요.
창**리
저희 집도 샷시 레일 사이가 헐거워서 냉기가 심한데, 저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자***중
플라스틱 풍지판보다 모헤어가 기밀성 면에서는 훨씬 나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