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찍힘 보수하려다 색상 차이 때문에 고생한 기록
카테고리: 마루
작성자: 마***이
작성일: 2026-05-16
입주하고 나서 얼마 안 됐을 때 남편 셔츠 다리다가 마루에 구멍이 뻥 뚫렸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눈에 띄니까 급한 대로 오공 우드픽스로 메워봤는데, 아무래도 마감이 좀 아쉬웠어요.
나중에 인터넷에서 다른 제품을 추천받아서 모학 하드필 4012 모델을 주문했어요. 기존에 썼던 거 긁어내고 다시 작업했는데, 이번에는 색이 좀 안 맞는 것 같아서 당황스러웠거든요. 알고 보니 주문할 때 모델명을 착각해서 4021로 잘못 온 거였더라고요. 생각보다 훨씬 진해서 기존 제품이랑 적당히 섞어서 겨우 톤을 맞췄어요.
결국 마무리는 나름대로 성공해서 남편은 아예 못 찾겠다고 난리인데, 제 눈에는 여전히 자국이 보여요. 그래도 아예 방치된 것보다는 훨씬 나아서 그냥 흐린눈으로 지내려고요.
댓글 6개
우***터
저도 예전에 마루 찍혔을 때 색 맞추느라 진짜 고생했거든요. 섞어서 쓰는 게 제일 확실하긴 해요.
↳ 마***이
맞아요. 그냥 쓰기엔 너무 튀어서 결국 섞어서 겨우 톤 맞췄어요.
초**사
하드필 제품이 굳으면 좀 딱딱해지던데 작업하실 때 칼로 긁어내기 힘들진 않으셨어요?
리***가
모델명 하나 차이로 색감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더라고요. 저도 오배송받고 멘붕 왔던 기억이 나네요.
↳ 마***이
진짜 어찌나 진하던지... 다시 주문하기엔 너무 늦어서 그냥 섞는 수밖에 없었어요.
꼼***부
그래도 안 한 것보다는 훨씬 깔끔해 보여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