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하고 보니 대기업 브랜드 가구 시공 때 꼼꼼히 확인했어야 했네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꼼***자

작성일: 2026-05-13

브랜드 가구로 결정할 때 시공 품질까지는 크게 걱정 안 했었는데, 입주하고 나서 보니 놓친 부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특히 붙박이장이나 신발장 같은 건 눈에 잘 안 띄는 곳이라 그냥 넘어갔던 게 나중에 자꾸 신경 쓰여요.

한번은 벽지 쪽 마감이 깔끔하지 않아서 AS 요청을 했더니, 실리콘을 이미 발라버려서 벽지가 상할 수 있으니 재시공은 어렵고 보상만 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거든요. 실리콘 작업이 들어가면 나중에 벽지 손상 우려 때문에 재시공이 까다로워질 수 있다는 걸 그때 알았어요. 가구 들어오는 날은 무조건 실리콘부터 쏘지 말고 상태부터 체크하라고 주변에서 말하던 이유가 있었더라고요.

신발장 문 방향이 잘못 달린 것도 나중에야 발견했어요. 문을 열 때 묘하게 불편한 느낌이 들었는데, 알고 보니 시공 자체가 반대로 되어 있었던 거죠. AS 기사님이 오셨을 때도 그냥 슬쩍 보고 넘어가려 하시는 것 같아서 저도 정말 유심히 살펴봤어요. 문 단차가 안 맞아서 나사를 조였다 풀었다 반복하다 보니 오히려 문 사이가 더 벌어지는 경우도 있었고요.

대기업 브랜드라고 해서 시공까지 완벽할 거라고 믿기보다는, 가구 들어오는 날만큼은 문 열리는 방향이나 단차, 제품 흠집 같은 걸 아주 세밀하게 하나하나 다 확인해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서랍이나 문짝이 일정하게 맞는지, 흡입력이나 작동에 문제는 없는지 직접 손으로 다 만져보면서 확인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댓글 7개

가**이

저도 신발장 문짝 단차 때문에 고생한 적 있는데 진짜 스트레스죠. 눈에 잘 안 보여서 그냥 넘어가기 쉬워요.

초**인

실리콘 바르면 나중에 재시공 어렵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가구 들어오는 날 꼭 기억해둬야겠어요.

↳ 꼼***자

네, 저도 그때 알았으면 바로 잡아달라고 했을 텐데 너무 아쉽더라고요.

리***중

브랜드라고 다 믿을 게 못 되더라고요. 시공팀마다 편차가 너무 커서 현장 확인이 필수예요.

싱***가

문 방향 확인하는 건 진짜 기본인데 의외로 놓치는 분들 많더라고요.

이***중

저도 곧 입주하는데 글 읽으니까 긴장되네요. 체크리스트 만들어놔야겠어요.

꼼*이

저도 예전에 문짝 틈새 벌어진 거 발견하고 한참 고생했었는데 공감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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