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스위치 바꾸려다 에어패스 환풍기 조절기까지 고민했던 기록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구***중
작성일: 2026-05-10
2012년식 아파트라 주방에 스위치가 너무 많아서 이번에 전부 교체하려고 준비 중이었거든요. 난방이랑 일반 스위치는 다 바꿔뒀는데, 문제는 가운데에 있는 환풍 조절기였어요. 디자인이 너무 튀어서 눈에 계속 밟히더라고요.
에어패스 고객센터에 물어보니까 제가 쓰는 모델은 이미 단종된 상태라 스위치만 따로 바꿀 수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환풍 구동기 자체를 통째로 교체해야 하는데, 비용이 20만 원 정도 든다고 해서 고민이 좀 됐어요. 요즘은 미세먼지 때문에 환풍 기능을 잘 안 쓰기도 하니까 그냥 없애버릴까 싶기도 했고요.
근데 나중에 집 팔 때를 생각하면 기능 자체를 없애는 건 좀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결국 구동기는 그대로 두고 조절기 위치만 TV 뒤쪽으로 옮겨서 숨기기로 했어요. 다행히 전기 반장님이 오셨을 때 턴키 대표님께 부탁드려서 깔끔하게 이관 작업을 마쳤어요.
또 하나는 천장 덕트 디퓨저가 누렇게 변해서 고민이었는데, 이건 에어패스 쪽에 아파트 주소를 알려드리니까 저희 집 규격에 맞춰서 제작해 주시더라고요. 개당 1만 원 정도 들긴 했지만, 덕분에 도배나 도장 새로 안 하고도 깨끗하게 맞출 수 있었어요.
댓글 6개
전***무
저도 스위치 바꾸려고 알아봤는데 단종된 모델은 진짜 답이 없더라고요. 위치 옮기는 건 전기 작업이 핵심이죠.
↳ 구***중
맞아요. 전선 옮기는 게 일이라 전기 반장님 오셨을 때 같이 말씀드려서 다행이었어요.
화***어
디퓨저 변색된 거 진짜 신경 쓰이죠. 저도 도배 새로 할까 하다가 자재 주문해서 해결했어요.
스***가
에어패스에 주소 알려주면 맞춰서 제작해준다는 건 몰랐네요. 저도 나중에 확인해봐야겠어요.
↳ 구***중
네, 저도 처음엔 규격이 안 맞을까 봐 걱정했는데 주소 알려드리니까 맞춰서 보내주시더라고요.
깔**집
TV 뒤로 숨기는 건 진짜 신의 한 수네요. 눈에 안 보이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