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1년 지나보니 알겠네요, 거실 조명이랑 주방 수납에 힘준 보람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5***이
작성일: 2026-04-18
58평 넓은 집으로 들어오고 벌써 1년이 지났네요. 공사할 때는 눈에 보이는 화려한 것들에 집중했는데, 막상 살아보니 진짜 잘한 건 '기본적인 동선'과 '조명'이었어요.
처음엔 거실에 메인 조명을 없애고 간접 조명 위주로 구성했을 때 너무 어두우면 어쩌나 걱정했거든요. 근데 밤에 가족들이 모여있을 때 눈이 훨씬 편안하고, 집 분위기가 차분하게 잡혀서 대만족 중이에요.
주방도 고민이 많았는데, 캐시미어 톤으로 톤을 맞추고 대형 타일을 쓴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특히 로봇청소기 자리랑 밥솥장 같은 수납 설계를 꼼꼼하게 한 덕분에 겉으로 보기엔 정말 깔끔해요. 수납이 부족하면 아무리 예뻐도 금방 지저분해지더라고요.
현관 쪽에 분전함 같은 걸 우드 패널로 가린 것도 작은 디테일이지만, 지나갈 때마다 신경 쓰이지 않게 해주는 포인트예요. 큰 공사도 중요하지만, 이런 디테일이 집의 완성도를 결정한다는 걸 살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댓글 6개
주***고
주방 타일이랑 상판 색상 맞추기 어려우셨을 것 같은데 팁이 있나요?
↳ 5***이
비슷한 톤으로 샘플을 여러 번 대조해보고 결정했어요. 톤만 비슷해도 훨씬 넓어 보여요.
미***프
로봇청소기장은 진짜 필수예요. 저도 이번에 리모델링하면서 꼭 넣으려고요.
욕**독
욕실 조적 욕조 너무 예뻐요! 관리하기 힘들지는 않으세요?
↳ 5***이
물때 관리는 좀 신경 써야 하지만, 반신욕 할 때 힐링 되는 맛에 포기 못 하겠더라고요.
현***적
현관 벤치형 신발장 진짜 편해 보여요. 수납도 넉넉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