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하고 보니 보이는 반셀프 인테리어의 아쉬운 디테일들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아***기
작성일: 2026-05-02
공사 기간이 계획보다 늦춰지면서 이사 날짜까지 다시 잡느라 정말 고생했어요. 중간에 스케줄 꼬이고 가구 일정까지 어긋나니까 이게 맞나 싶어서 멘탈이 흔들리기도 했거든요.
그래도 도배랑 탄성코트까지 다 끝나고 나니 집이 밝아지는 게 보여서 마음이 좀 놓이더라고요. 물론 현장에서 소통이 잘 안 돼서 아치 게이트 모양이 생각했던 거랑 다르게 나왔거나, 천장 깊이가 얕아서 매립등 대신 4인치 할로그램을 달게 된 건 좀 아쉬워요. 방문 손잡이 색감도 우드 문에 달아놓고 보니 너무 노란 기가 돌아서 속상하기도 했고요.
그래도 아이들 방 꾸며주려고 고민했던 부분이나, 거실 창가 쪽으로 신경 쓴 부분들은 볼 때마다 뿌듯해요. 완벽하진 않아서 가끔 아쉬운 구석이 보이지만, 그래도 우리 가족이 살 집이라 하나씩 채워가는 재미가 있네요.
댓글 6개
초***8
저도 손잡이 색상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놔뒀는데, 나중에 보면 별로 눈에 안 띄더라고요.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 아***기
맞아요, 볼 때마다 신경 쓰이긴 하는데 살다 보면 익숙해지겠죠? 위로 감사합니다 ㅠㅠ
인***수
천장 높이 안 나오면 매립등 대신 얇은 다운라이트 쓰는 것도 방법이에요. 아쉬워 마세요!
이***중
우와, 저도 이번에 셀프 인테리어 준비 중인데 글 읽으면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도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길까 봐 무서워요.
둥***기
아쉬운 점은 나중에 소품이나 가구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집***버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너무 따뜻해 보여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