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색상 결정할 때 샘플북만 믿으면 안 되는 이유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벽***러
작성일: 2026-05-03
도배지 고르면서 디아망 회벽 시리즈로 마음을 굳혔는데 색감이 진짜 고민이었어요. 처음에는 다들 많이 하시는 회벽 크림 화이트로 갈까 싶었거든요.
근데 샘플을 자세히 보니까 회크화는 생각보다 너무 하얗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더 무게감 있는 회벽 크림으로 기울었는데, 막상 넓은 면적에 다 붙였을 때 너무 누렇게 보일까 봐 걱정도 됐어요.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고 싶은데 자칫하면 촌스러워 보일까 봐 계속 망설여지더라고요.
예산을 생각하면 더 고민이 깊어졌어요. 원래는 포티스 크림그레이로 할까 싶었는데, 디아망 회벽 시리즈로 바꾸는 게 60만 원 정도 더 저렴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은 회벽 시리즈로 방향을 틀었어요.
바닥이 구정마루 블론테 본오크라 톤을 맞추는 게 관건이었는데, 공용부랑 안방은 좀 더 차분하게 가고 방들은 내추션 회크화로 섞어서 할지 아직도 머릿속으로 계속 시뮬레이션 돌리는 중이에요.
댓글 7개
우***아
저도 블론테 본오크 깔았는데 진짜 예뻐요! 벽지 너무 노란 기 돌면 바닥이랑 따로 놀 수 있으니 샘플 넓게 대보고 결정하세요.
↳ 벽***러
맞아요, 바닥이랑 톤 맞추는 게 제일 어렵네요. 너무 노란 건 피하고 싶어요.
도***가
디아망 회벽 시리즈가 질감은 진짜 좋은데, 말씀하신 대로 넓은 면적에 붙으면 샘플이랑 느낌이 확 달라질 수 있어요.
가***인
60만 원 차이면 무시 못 하죠. 저도 자재비 아끼려고 결국 하위 라인으로 결정했었거든요.
화***어
공용부만이라도 크림그레이로 가시는 건 어때요? 거실이 너무 누렇게 보이면 나중에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 벽***러
그게 제일 고민이에요. 공용부만 따로 가면 공정이 복잡해질까 봐 걱정도 되고요.
집***무
회벽 크림 화이트가 제일 무난하긴 한데, 개성 있는 건 확실히 회벽 크림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