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몰딩 도배로 리모델링하고 8개월, 벽면 퀄리티 결정한 건 따로 있었네요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무***무
작성일: 2026-03-29
무몰딩 도배로 리모델링하고 8개월 정도 지났네요. 처음엔 그냥 예쁜 벽지만 고르면 끝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살다 보니 벽면이 매끈하게 잘 나온 건 벽지 덕분이라기보다, 그 전 단계인 철거랑 밑작업이 진짜 핵심이었더라고요.
철거할 때 그냥 다 떼어가면 끝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벽에 남은 타카핀이나 콘크리트 잔해, 울퉁불퉁한 접착제 흔적 같은 게 정말 중요했어요. 이런 게 제대로 안 정리되면 목공이나 도배할 때 작업이 훨씬 힘들어지고, 결국 인건비가 더 붙거나 마감이 깔끔하지 못하게 나오더라고요.
철거팀은 작업 끝나면 바로 가버리시는 경우가 많아서, 다음 공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면이 깔끔하게 정리됐는지 꼭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해요. 특히 저처럼 무몰딩이나 라운드 천장 같은 디테일한 시공 계획 중이시라면, 눈에 보이는 벽지 색상만큼이나 그 밑바닥이 얼마나 깨끗하게 정리됐는지가 퀄리티를 결정하더라고요.
댓글 7개
공***중
철거 끝나고 직접 현장 가서 확인하셨나요? 저도 이번에 철거 맡겼는데 걱정이네요.
↳ 무***무
네, 저는 공정 바뀔 때마다 틈틈이 가서 벽면 상태나 타카핀 남은 거 없는지 꼭 체크했어요.
목***고
맞아요. 철거가 깔끔해야 목수님들도 작업하기 편하고 마감이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초***러
무몰딩은 진짜 밑작업이 전부라고 들었는데, 이 글 보니까 다시 한번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후
디아망 같은 두꺼운 벽지 써도 밑작업 안 되어 있으면 결국 티 나더라고요 ㅠㅠ
↳ 무***무
맞아요. 벽지가 두꺼워도 면 자체가 울퉁불퉁하면 빛 받을 때 다 보이더라고요.
인***아
철거팀은 보통 돈 받으면 끝이라서 집주인이 눈 크게 뜨고 봐야 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