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6개월차, 붙박이장 철거랑 신발장 시공 사이에서 고민했던 기록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수***러
작성일: 2026-05-17
입주하고 반년 정도 지나니까 처음엔 눈에 안 들어오던 부분들이 하나둘씩 보이더라고요. 특히 안방 붙박이장 밑에 하부장 문짝이 없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게 계속 신경 쓰였어요. 다이슨 청소기나 잡동사니들을 깔끔하게 숨기고 싶어서 아예 문짝을 달아서 신발장처럼 수납장으로 만들고 싶었거든요.
이게 참 애매한 게, 저는 도배, 강마루, 창호, 이케아 주방까지 딱 4개 공정만 가져온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기존 장을 철거하고 새로 시공하는 공정을 어디에 맡겨야 할지 막막했어요. 이케아 팍스 시리즈로 안방장 구성을 상담받고는 있었는데, 그 업체에서 기존 장 철거까지 한꺼번에 해줄 수 있는 곳인지 찾는 게 제일 어려웠어요.
결국 신발장만 따로 해주는 곳을 찾아보거나, 주방 가구 공정 때 같이 요청할 수 있는지 계속 수소문했었죠. 철거부터 새 장 시공까지 한큐에 해결해 주는 분을 만나는 게 반셀프에서는 진짜 큰 숙제인 것 같아요.
댓글 10개
가***아
저도 청소기 숨기려고 콘센트 작업이랑 문짝 달기 같이 고민했었는데 진짜 공정 잡기가 까다롭더라고요.
↳ 수***러
맞아요. 전기 작업이랑 가구 시공이 맞물려야 해서 스케줄 짜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이***버
이케아 팍스 진짜 깔끔하긴 한데, 기존 장 철거는 별도로 목수님이나 철거팀에 따로 말씀드려야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공***터
저는 결국 가구 업체에 철거 비용 따로 드리고 진행했어요. 한 번에 해주는 곳 찾기가 정말 하늘의 별 따기예요.
↳ 수***러
추가금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지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끝내는 게 정신 건강에 좋더라고요.
미***프
하부장 문짝 없는 건 진짜 신경 쓰이겠어요. 저도 예전에 문짝 하나 빠진 거 발견하고 며칠 동안 멍했거든요.
전***님
청소기 자리 만드실 때 콘센트 위치 미리 안 잡아두면 나중에 가구 설치하고 나서 다시 뜯어야 해요.
↳ 수***러
그래서 이번에 주방 공정할 때 전기 작업 범위에 꼭 포함시켜서 말씀드렸어요!
구**이
붙박이장 철거하면 폐기물 비용도 생각보다 꽤 나오더라고요. 예산 짤 때 꼭 체크하세요.
창***가
창호 공사하실 때 같이 묶어서 물어보셨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