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커튼 주문했다가 창 뷰 다 가려먹어서 고민이에요
카테고리: 커튼
작성자: 서***인
작성일: 2026-05-11
남서향이라 오후 햇빛이 너무 길게 들어와서 암막 커튼은 필수였거든요. 비용 아껴보려고 인터넷으로 폭 넉넉하게 해서 나비주름으로 주문했는데, 남편이 풍성하게 보이려고 폭을 너무 많이 썼나 봐요.
커튼 양쪽을 다 쳐도 창의 4분의 3이 가려질 정도예요. 암막이라 원단 자체가 두껍고 묵직하다 보니 커튼을 걷어놔도 시야가 답답하게 막힌 느낌이 들더라고요. 게다가 베이지 색상도 제가 생각한 톤이 아니라 붉은 기가 너무 많이 돌아서 거실 분위기랑 따로 노는 것 같아요.
솔직히 업체 가서 원단 직접 만져보고 색감도 확인하고 싶은데, 남편은 무조건 셀프로 해야 돈을 아낀다고 고집을 부리네요. 사이즈부터 재질까지 다시 제대로 맞추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막막해요.
댓글 7개
커**인
나비주름은 폭을 넉넉하게 잡아야 예쁘긴 한데, 암막 원단은 무게감이 있어서 너무 과하면 진짜 답답해 보이더라고요.
↳ 서***인
맞아요. 저도 풍성한 게 좋을 줄 알았는데 창이 너무 가려지니까 거실이 좁아 보여서 속상해요.
베***버
저도 인터넷으로 샀다가 색상 차이 때문에 당황한 적 있어요. 화면이랑 실물이 너무 다르더라고요.
셀***어
암막 커튼은 두께 때문에 겉지랑 속지를 같이 하는 게 시야 확보에 좀 나을 수도 있어요.
↳ 서***인
속지를 섞으면 좀 나을까요? 지금은 너무 묵직해서 창문이 아예 안 보여요.
꼼***러
나비주름 폭을 조금 줄여서 다시 주문해보는 건 어떠세요? 붉은 기 도는 것도 직접 보고 결정해야 후회가 없더라고요.
가***고
남편분이 비용 생각하시는 건 이해 가지만, 한 번 할 때 제대로 안 하면 이중 지출되니까 고민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