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질감이랑 필름 색상 맞추려다 머리 아팠던 기록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디***러
작성일: 2026-05-12
거실 벽지를 디아망 포티스 브러쉬드 화이트로 결정하고 나니까 그다음이 진짜 문제였어요. 히든도어 문짝은 필름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해서 최대한 벽지랑 비슷하게 맞추고 싶었거든요.
샘플을 계속 대보는데 이게 참 어렵더라고요. 질감을 최대한 살리려고 하면 색상이 미묘하게 다르고, 반대로 색상을 맞추려고 하면 필름 특유의 매끈한 느낌 때문에 벽지랑 따로 노는 기분이었어요. 색상이랑 질감을 적당히 타협한 ES160이랑, 색 차이는 좀 나지만 붓질 느낌이 찰떡인 RS14 14 사이에서 계속 고민 중이에요.
차라리 질감이 좋은 걸로 고르고 나중에 셀프로 페인트라도 덧칠해볼까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마음 같아서는 히네도어도 그냥 벽지로 발라버리고 싶은데, 내구성이 괜찮을지 확신이 안 서서 아직도 결정 못 하고 계속 샘플만 만져보고 있네요.
댓글 6개
화***아
저도 디아망 브러쉬드 썼는데 필름이랑 색 맞추는 거 진짜 고역이더라고요. 저는 결국 색상 위주로 맞췄어요.
↳ 디***러
색상 위주로 하면 질감이 너무 밋밋해 보여서 계속 눈에 밟히네요ㅠㅠ
필**인
질감 우선으로 가고 페인트 덧칠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아요. 근데 작업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긴 해요.
홈**홈
히든도어 벽지 시공은 습기 때문에 나중에 들뜰까 봐 걱정되긴 하더라고요.
↳ 디***러
맞아요. 그래서 저도 필름이랑 사이에서 계속 갈등 중이에요.
인***보
샘플이랑 실제 벽에 붙였을 때 느낌이 또 다르더라고요. 조명 켜진 상태에서 꼭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