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원목 문 대신 자작나무 합판으로 결정한 이유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자***무
작성일: 2026-05-28
인테리어 준비하면서 제일 눈에 밟혔던 게 원목 무늬목 슬라이딩 도어였어요. 그런데 막상 견적을 알아보니까 한 짝에 40~80만 원까지 올라가더라고요. 예산 생각하면 도저히 엄두가 안 나서 포기하려던 참이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지인 집에서 자작나무 합판으로 마감된 문을 봤는데, 제가 딱 원하던 느낌이라 정말 반가웠어요. 알고 보니 기존 목문에 자작나무 합판을 덧대는 방식이라 공정도 훨씬 단순하고 비용도 합리적이었거든요.
다행히 목수님께 바로 사진 보여드리면서 부탁드렸더니 현장 점검 후에 가급적 맞춰보겠다고 해주셔서 한시름 놓았어요. 턴키로 하려다 예산 때문에 셀프로 돌리면서 정신없긴 해도, 이렇게 마음에 드는 자재를 찾으니까 공사할 맛이 나네요.
댓글 5개
우***아
저도 예전에 무늬목 문 알아보느라 예산 엄청 잡아먹었었는데, 합판 덧대는 방식이 진짜 가성비 최고인 것 같아요.
↳ 자***무
맞아요. 진짜 비싸서 포기할 뻔했는데 이렇게 대안을 찾아서 다행이에요.
목***고
합판 덧대는 건 목수님 실력이 중요하더라고요. 단차 안 생기게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려보세요.
셀***기
저도 턴키 견적 보고 놀라서 셀프로 넘어왔는데, 자재 하나하나 직접 고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 자***무
진짜 며칠 동안 잠도 못 잘 정도로 고민이 많았는데, 그래도 이렇게 하나씩 해결해가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