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눈 자재 고민하다 결국 원래대로 돌아온 이유
카테고리: 줄눈
작성자: 줄***러
작성일: 2026-05-02
입주하고 몇 달 지나니까 줄눈 자재 선택할 때 왜 그렇게 머리 아프게 고민했나 싶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예전에 살던 집처럼 반짝이는 폴리우레아로 할까 생각했거든요. 10년 정도 써봤는데 딱히 불편한 건 없었으니까요. 근데 요즘은 덜 반짝이는 게 유행이라길래 좀 더 고급스러운 걸 찾게 됐어요.
그러다 케라폭시라는 걸 알게 됐는데, 매트한 느낌이 너무 예뻐서 눈에 들어왔어요. 영구적이라는 말에 혹해서 가격이 좀 비싸도 괜찮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찾아보면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고 청소가 생각보다 까다롭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변색이나 탈락 문제도 있고 해서 '영구적'이라는 말이 무조건 믿을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다음엔 수축 팽창에 강하다는 퍼플렉스도 봤는데, 이것도 케라폭시보다 재료비가 더 비싸더라고요. 결국 곰팡이가 아예 안 생기는 것도 아니고 청소가 엄청 쉬운 것도 아니라니, 비싼 돈 들여서 모험할 필요가 있나 싶었어요.
결국 돌고 돌아 다시 실력 좋은 분 섭외해서 익숙한 폴리우레아로 가기로 마음 굳혔어요. 자재 이름만 보고 너무 어려운 길로 가려고 했던 것 같아요.
댓글 7개
타*러
저도 케라폭시 고민하다가 결국 폴리우레아로 했어요. 관리가 편한 게 최고더라고요.
↳ 줄***러
맞아요. 저도 너무 고급스러운 것만 찾다가 관리 생각하니까 결국 기본이 답인 것 같았어요.
욕**기
퍼플렉스 진짜 비싸긴 하죠. 저도 견적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초**인
혹시 폴리우레아 하실 때 색상은 어떤 걸로 선택하셨나요? 너무 튀지 않는 걸로 하고 싶어서요.
↳ 줄***러
저는 타일 색상이랑 최대한 비슷한 톤으로 맞춰서 경계가 안 보이게 했어요.
미***프
결국 익숙한 게 제일 속 편하긴 해요. 너무 무리하게 자재 바꾸려다 스트레스만 받더라고요.
공*중
케라폭시 탈락 문제는 진짜 시공 숙련도가 관건인 것 같아요. 저도 업체마다 말이 다 달라서 혼란스러웠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