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된 아파트 베란다 외벽 크랙 발견하고 누수 걱정되는 날
카테고리: 단열
작성자: 구**이
작성일: 2026-05-27
아랫집 거실에 누수가 있다고 해서 확인하러 갔는데, 다행히 물이 계속 흐르는 건 아니고 마른 상태더라고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 누수 업자님을 모시고 와서 점검을 받았는데 미세 누수일 수도 있고 외벽 쪽 문제일 수도 있다고 하셔서 마음이 복잡해요.
저희 집 베란다 쪽 외벽을 자세히 보니까 꽤 크게 깨져 있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작년에 샷시 교체하면서 코킹 작업도 새로 했고, 매년 베란다 벽면에 방수 스프레이 뿌리고 페인트 칠하면서 나름대로 관리한다고 했는데도 벽이 손바닥만 하게 부서져 있는 걸 보니 속상하더라고요.
관리사무소에서는 외벽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데, 벽이 이렇게 깨져 있는데 아랫집까지 영향이 없기는 힘들 것 같아서요. 일단 관리소 통해서 다른 업체 분도 한 번 더 불러서 확인해 보기로 했어요.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문제가 터지니 정말 당황스럽네요.
댓글 5개
베***이
저희 집도 작년에 외벽 크랙 때문에 고생했는데, 샷시 코킹만으로는 해결 안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구**이
맞아요, 코킹은 작년에 새로 했는데도 벽 자체가 깨져 있으니까 이게 코킹 문제인지 외벽 자체 문제인지 판단이 안 서네요.
꼼***인
외벽 크랙은 비 오는 날 꼭 다시 확인하셔야 해요. 비 올 때 물 들어오는 거 확인되면 바로 공사 범위가 커지더라고요.
인***보
저희 집도 30년 넘은 아파트라 늘 불안한데, 관리사무소에서 외벽 아니라고만 하면 답답하시겠어요.
↳ 구**이
진짜요, 눈에 보이는 크랙이 이렇게 큰데 아니라고만 하시니까 의사소통이 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