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 드릴 빌릴 때 파이프 외경 생각 못 해서 헛걸음했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셀***중
작성일: 2026-05-21
지난 주말에 욕실 천장 환기구 작업하려고 동네 기공사에서 코아 드릴을 빌려왔거든요. 나름 준비 철저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100mm 파이프를 넣으려고 100mm 코아비트로 뚫었더니 파이프가 도저히 안 들어가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100mm 파이프를 넣으려면 최소한 120mm 코아비트를 써야 했어요. 파이프 외경이 생각보다 더 넓다는 걸 간과한 거죠. 하필 토요일에 사장님이 출장 가셔서 사모님께 빌려온 거라 사이즈 확인을 제대로 못 했거든요. 결국 이번 주말에 다시 가서 빌려와야 해요. 대여료만 또 나가게 생겼어요.
그래도 다행인 건 2층 보일러실 연통 자리랑 작업실 에어컨 파이프 자리는 제대로 뚫렸다는 거예요. 혹시라도 직접 코아 작업 계획 중인 분들은 파이프 내경만 보지 마시고, 꼭 외경 확인해서 한 치수 더 큰 비트로 작업하시는 게 마음 편할 거예요.
댓글 4개
드***요
저도 예전에 수전 구멍 뚫을 때 사이즈 착각해서 하루 종일 고생했거든요. 진짜 외경 확인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셀***중
맞아요. 내경만 믿고 덜컥 빌려왔다가 진짜 낭패 봤어요. 다음엔 무조건 여유 있게 준비하려고요.
기***무
100mm 파이프인데 120mm 비트를 써야 한다니 생각보다 차이가 크네요. 저도 나중에 작업할 때 참고할게요.
연**인
에어컨 파이프 자리라도 잘 뚫리셨다니 다행이에요. 코아 작업은 진짜 한 번 뚫으면 되돌리기 어려워서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