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소품 욕심 냈다가 결국 다 비워낸 이유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화**홈
작성일: 2026-05-07
처음에는 잡지에서 본 예쁜 소품들로 거실을 꽉 채우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큰 가구들 배치하고 나니까 공간이 너무 복잡해 보여서 고민이 많았어요. 결국에는 큰 가구 위주로 자리를 잡고, 소품은 눈에 띄는 곳에 딱 한두 개만 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어요.
벽지는 최대한 화이트나 크림톤으로 잡았는데, 이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바탕이 깨끗하니까 나중에 포인트 가구나 커튼 색상을 바꿔도 집 분위기가 촌스럽지 않더라고요. 가구들도 디자인은 제각각이어도 컬러나 전체적인 무드만 맞춰주니까 훨씬 정돈된 느낌이 들었어요.
조명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 형광등보다는 따뜻한 색감의 전구를 썼더니 집이 훨씬 아늑해졌어요. 식물도 너무 화려한 화분보다는 토분이나 깔끔한 화이트 자기 같은 걸로 골랐더니 공간이랑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아이 방은 캐릭터 벽지 대신 파스텔톤에 띠벽지 포인트를 줬는데, 아이가 금방 질려 할까 봐 걱정했던 게 무색할 정도로 만족스러워요.
댓글 9개
미***프
저도 소품 욕심 부렸다가 결국 다 정리했어요. 비우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아***기
아이 방에 띠벽지 활용하신 거 진짜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캐릭터는 금방 질리잖아요.
↳ 화**홈
맞아요, 나중에 아이가 크면 벽지 다시 하기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최대한 심플하게 갔어요.
조**후
조명 색감 차이가 진짜 크죠. 저는 이번에 거실에 전구색으로 바꿨는데 분위기 확 바뀌더라고요.
가***아
가구 컬러 맞추는 게 은근히 까다로운데, 무드를 맞추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화**홈
네, 디자인이 달라도 톤만 비슷하면 훨씬 일체감 있어 보이더라고요.
식**사
토분이 진짜 어디에나 잘 어울리죠. 저도 화분 고를 때 무조건 토분부터 찾게 돼요.
초**인
벽지 화이트로 하면 나중에 때 타지 않을까 걱정되는데 괜찮으셨나요?
↳ 화**홈
생각보다 관리가 어렵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조심스럽긴 해서 벽지 재질을 좀 매끄러운 걸로 골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