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4천 중반으로 30년 된 아파트 올수리한 기록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대***자
작성일: 2026-05-06
30년 된 구축이라 들어갈 때부터 걱정이 많았어요. 샷시부터 시스템 에어컨까지 다 해야 하는데 예산이 4천 5백만 원 정도로 정말 빠듯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최대한 힘줄 곳이랑 뺄 곳을 확실히 나눴어요. 디아망 벽지나 두꺼운 5t 장판처럼 눈에 띄게 비싼 자재는 과감히 포기하고, 그냥 깔끔하고 무난한 수준으로만 맞췄어요. 대신 샷시는 전체 교체하고 에어컨도 3대 들어가는 건 꼭 챙겼죠.
욕실 베란다나 거실 베란다 타일은 기존 거 쓸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그냥 그대로 두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고요. 안방 붙박이장도 굳이 새로 안 하고 그대로 쓰기로 했더니 예산 맞추기가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공사 기간도 한 달 안에 끝내야 해서 일정이 진짜 타이트했는데, 다행히 큰 문제 없이 마무리됐어요.
댓글 6개
구**버
4천 중반에 샷시까지 다 하셨다니 진짜 알뜰하게 잘 하셨네요. 저도 샷시 견적 보고 깜짝 놀랐거든요.
↳ 대***자
맞아요. 샷시가 워낙 큰 비중을 차지해서 다른 건 진짜 저렴한 걸로만 골랐어요.
공**옥
한 달이면 공정이 진짜 빡빡했을 것 같아요. 혹시 에어컨 설치는 언제 하셨어요?
자***아
저도 예산 부족할 때 붙박이장이나 타일 살릴까 고민 많이 했는데, 결국 그게 돈 아끼는 제일 좋은 방법이더라고요.
↳ 대***자
진짜 공감해요. 멀쩡한 거 바꾸려다 보면 예산이 순식간에 넘어가더라고요.
이***중
저도 비슷한 연식 아파트 보고 있는데 샷시랑 에어컨은 진짜 포기 못 하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