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받이 얇게 하려고 셀프로 퍼티 작업하다 깨달은 점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퍼***기
작성일: 2026-05-20
마루랑 걸레받이 철거하고 나니까 벽면이 생각보다 훨씬 지저분하더라고요. 걸레받이 두께를 줄여서 깔끔하게 만들고 싶어서, 미리 퍼티 작업을 직접 해두려고 마음먹었어요.
처음에는 실리콘만 스크래퍼로 슥슥 긁어내면 끝날 줄 알았거든요. 근데 벽지 끝부분이랑 맞닿은 실리콘 처리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벽지까지 다 뜯어내고 퍼티를 칠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철거된 바닥 쪽만 메우면 되는 건지 고민하느라 시간만 다 보냈어요.
게다가 석고보드 겉면의 파란 종이 같은 것도 다 벗겨내야 매끈하게 나올까 싶어서 한참을 들여다봤어요. 나중에 도배나 목공 들어올 때 작업하기 편하게 하려고 시작한 건데, 오히려 기초 작업이 이렇게 손이 많이 갈 줄은 몰랐네요.
댓글 8개
목***무
저도 저번에 걸레받이 얇게 하려다가 벽면 상태 보고 포기했거든요. 석고보드 종이는 그대로 두고 퍼티 작업 하는 게 맞아요.
↳ 퍼***기
아, 종이는 그대로 두는 거였군요! 다 뜯어내야 하는 줄 알고 진짜 멘붕이었어요.
깔***면
벽지 끝부분 실리콘은 미리 제거해두는 게 나중에 도배할 때 훨씬 깔끔하게 나와요. 고생 많으시네요.
셀**보
벽지 쪽 실리콘 제거하는 게 진짜 손목 아프더라고요. 저도 스크래퍼로 하다가 한참 걸렸어요.
↳ 퍼***기
진짜 손목 나가는 줄 알았어요ㅋㅋ 그래도 미리 해두니까 마음은 편하긴 해요.
도**인
퍼티 작업은 층을 여러 번 쌓는 게 중요해요. 한 번에 두껍게 하면 나중에 갈라질 수도 있거든요.
공***터
석고보드 표면 종이는 제거하면 안 돼요! 그거 다 뜯으면 석고 가루 날리고 작업이 훨씬 힘들어져요.
마**버
걸레받이 얇게 하면 진짜 집이 넓어 보이고 깔끔하긴 하더라고요. 결과물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