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누수 때문에 외벽 상태 확인하다가 발견한 것들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베***이
작성일: 2026-06-01
아랫집 거실에 누수가 있다고 해서 확인해 보러 갔는데, 다행히 물이 계속 흐르는 상태는 아니고 말라 있더라고요. 누수 업자분 불러서 점검해 보니 미세한 누수이거나 저희 집 외벽 쪽으로 타고 들어올 수도 있다고 하셔서 일단 비 오는 날 한 번 더 지켜보기로 했어요.
관리사무소에 외벽 쪽도 한번 봐달라고 말씀드린 뒤에 저희 집 베란다를 찬찬히 살펴봤거든요. 30년 넘은 아파트라 그런지 외벽 쪽에 금이 간 게 눈에 띄더라고요. 세탁기 쪽 베란다 벽면이 손바닥만 하게 깨져 있었는데, 매년 방수 스프레이 뿌리고 페인트 칠하며 버텨왔던 게 떠올랐어요.
작년에 샷시 교체는 마쳤지만 코킹 부분이 벌어져 있고, 꺾이는 모서리 쪽은 시멘트가 떨어져 나가서 급한 대로 메꾸고 페인트만 덧칠해둔 상태였거든요. 관리사무소에서는 외벽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하시는데, 눈에 보이는 균열이 아랫집 누수랑 관련이 없기는 할지 걱정이 앞서네요. 일단 며칠 뒤에 관리소에서 불러주는 업체랑 다시 한번 점검해 보기로 했어요.
댓글 7개
구**이
저희 집도 작년에 외벽 균열 때문에 고생했는데 진짜 스트레스더라고요.
↳ 베***이
맞아요. 눈에 보이는 게 있는데 원인이 아니라고 하시니까 더 답답하네요.
창***가
샷시 코킹 벌어진 거랑 외벽 균열은 누수랑 연결될 가능성이 꽤 높더라고요.
페***인
방수 스프레이만으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균열이 크면 메우는 게 우선이에요.
누**정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관리소랑 의견 다르면 진짜 막막하죠.
아***이
외벽 쪽 깨진 부분은 꼭 제대로 보수하셔야 나중에 큰일 안 나더라고요.
이***중
연식이 있는 아파트는 진짜 외벽 관리가 제일 까다로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