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6개월, 화이트 쉬폰 커튼 셀프 주문하며 놓칠 뻔했던 디테일
카테고리: 커튼
작성자: 쉬**버
작성일: 2026-04-27
화이트 쉬폰 커튼 하나로 거실 분위기가 확 바뀌어서 참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 근데 셀프로 주문할 때 그냥 예쁜 디자인만 보고 결정하면 나중에 당황할 수 있겠더라고요.
처음에는 주름 형태를 고민했는데, 나비주름은 원단을 두 배 정도 써서 그런지 가격대가 좀 더 있었어요. 민자 주름은 가격은 저렴한데 가로 길이를 실측보다 1.2배에서 2배 정도 넉넉하게 잡아야 모양이 예쁘게 잡히더라고요. 반대로 나비주름은 가로 길이를 10cm 정도만 여유 있게 주문해도 충분했어요.
가장 신경 써야 했던 건 세로 길이였어요. 집 천장이 생각보다 수평이 아니더라고요. 왼쪽, 오른쪽, 중앙을 다 따로 재봤는데 오차를 1cm 미만으로 줄여야 딱 떨어지는 느낌이 나요. 설치 방식에 따라서도 계산이 달라지는데, 레일을 쓰면 3~4cm 정도 빼줘야 하고 커튼 봉을 쓸 때는 봉 두께에 따라 8~10cm 정도는 차감하고 주문해야 바닥에 끌리지 않고 깔끔하게 끝나요.
댓글 4개
미***프
나비주름이 확실히 호텔 느낌 나고 예쁘죠. 저도 거실은 나비주름으로 했어요!
초**사
세로 길이를 여러 번 재야 한다는 건 생각 못 했네요. 저도 한 번만 재고 주문했다가 너무 짧게 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 쉬**버
맞아요, 천장 높이가 집마다 미세하게 달라서 꼭 여러 곳을 재보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커***중
레일이랑 커튼봉 중에 어떤 게 더 깔끔해 보일까요? 나중에 바꾸고 싶을까 봐 고민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