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이랑 벽지 톤 맞추느라 밤새 고민했던 기억
카테고리: 필름
작성자: 베**홈
작성일: 2026-06-03
공사 시작하기 전에 영림 필름 샘플북 붙잡고 진짜 한참을 씨름했거든요. 처음엔 그냥 무난하게 173번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다른 자재들이랑 같이 두니까 나무 무늬가 너무 튀어 보여서 마음이 바뀌더라고요.
메종라이트오크랑 결이 비슷한 영림 89번을 발견했는데 이게 딱 제가 원하던 느낌이었어요. 근데 또 문제는 바닥이랑 문짝 색상이었거든요. 이건마루 마일드베이지로 결정했는데, 문짝까지 화이트로 가면 20평대라 너무 휑하거나 답답해 보일까 봐 걱정이 많았어요.
벽지는 디아망 퓨어화이트로 정했는데, 조명 껐을 때랑 켰을 때 차이가 커서 헷نا였어요. PS 155는 맑고 깨끗한데 벽지보다 밝아서 붕 뜨는 느낌이 들까 봐 무섭고, 160은 좀 더 따뜻한 느낌이라 안정적이었거든요. 결국 조명 아래서 계속 대조해 보면서 결정했어요.
댓글 9개
우**버
저도 필름 고를 때 샘플북만 믿고 결정했다가 나중에 벽지랑 따로 놀아서 속상했던 적 있어요.
↳ 베**홈
진짜 샘플북이랑 실제 시공된 느낌은 차이가 너무 크더라고요. 조명까지 고려해야 해서 더 힘들었어요.
화***아
20평대면 문짝까지 화이트로 가면 넓어 보이긴 하는데 확실히 무게감은 덜할 수 있겠더라고요.
마**랑
마일드베이지 마루면 문짝은 약간 무게감 있는 색이 밸런스 맞추기 좋더라고요.
↳ 베**홈
맞아요. 그래서 저도 우드 톤을 포기 못 하고 계속 고민했었거든요.
디***릭
디아망 퓨어화이트는 조명 밝기에 따라 느낌이 확 바뀌어서 진짜 까다로운 것 같아요.
그***이
저는 160번 같은 따뜻한 톤으로 갔는데 확실히 집이 아늑해 보여서 만족 중이에요.
필**인
영림 89번이 은근히 활용도가 높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톤으로 작업한 적 있어요.
초**인
저도 지금 문짝 색상 때문에 잠이 안 오는데 글 읽으니까 남 일 같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