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인건비 아끼려고 자재 직접 사서 진행한 기록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목***자
작성일: 2026-05-12
철거 끝나고 목수님들 일정 맞추기가 진짜 힘들더라고요. 제가 원하는 날짜에 다들 안 된다고 하셔서 인터넷에서 수소문하다가 겨우 팀을 만났어요.
자재비는 제가 직접 자재상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목수님께 필요한 만큼만 산정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딱 필요한 만큼만 사오시더라고요. 인건비는 작업 끝난 날 품으로 드렸는데, 최대한 하루라도 빨리 끝내려고 애써주셔서 비용을 좀 아낄 수 있었어요.
구축이라 벽면이 워낙 울퉁불퉁해서 면 맞추는 작업에 공이 많이 들어갔어요. 거실 벽 전체 몰딩을 떼어내고 평평하게 잡는 작업이랑 현관 문틀 면 맞추기, 9미리 문선까지 하느라 작업량이 꽤 많았거든요. 천장이 낮아서 고민하다가 조명 박스도 새로 만들었어요.
베란다 쪽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 확장 부분 단열 다시 하고 뒷베란다 문도 세탁기 들어갈 정도만 남기고 축소했어요. 안방에는 요즘 유행하는 가벽 없는 스타일 대신 저는 아치형 공간을 남겨두는 쪽으로 결정했어요.
댓글 8개
자***왕
자재 직접 결제하는 방식이 나중에 정산할 때 훨씬 깔끔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
↳ 목***자
맞아요. 중간에 금액 꼬이는 거 방지하려고 일부러 그렇게 진행했어요.
아**아
안방 아치 게이트는 진짜 신의 한 수예요. 저도 그거 하나로 분위기가 확 살았거든요.
단***고
확장 부분 단열은 진짜 꼼꼼하게 해야 해요. 저번에 대충 했다가 결로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 목***자
그래서 이번에 목수님께 단열 작업 신경 써달라고 몇 번이나 말씀드렸어요.
구**출
문틀 면 맞추는 게 진짜 힘든 작업인데 고생 많으셨겠어요.
조***가
천장 낮으면 조명 박스 만들 때 층고 계산 잘해야 하더라고요. 저도 층고 낮아서 고민 많았거든요.
베**맘
뒷베란다 문 축소하는 거 진짜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공간 활용도가 달라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