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6개월, 디자인보다 채광이랑 사용성 위주로 커튼 맞춘 후기
카테고리: 커튼
작성자: 베**홈
작성일: 2026-04-25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커튼은 그냥 디자인만 보고 골랐는데, 막상 살다 보니 창 방향이랑 채광 조절이 훨씬 중요하더라고요. 거실은 통창이라 낮에 햇빛이 너무 강해서 TV 볼 때 눈이 부셨는데, 무조건 가리는 것보다 빛을 부드럽게 퍼뜨려주는 게 낫다는 걸 나중에 알았어요. 그래서 빛 투과율을 고려해서 결정했더니 거실 분위기도 훨씬 아늑해졌어요.
안방은 숙면이 제일이라 암막을 넣긴 했는데, 낮에도 너무 깜깜하면 답답할 것 같아서 일반 원단이랑 같이 이중으로 구성했거든요. 이게 계절이나 생활 패턴에 따라 조절하기 편해서 정말 만족스러워요. 작은방은 공간이 좁아 보이지 않게 밝은 톤의 형상기억 커튼을 썼는데, 레일을 천장에 딱 붙여서 설치했더니 시선이 위로 트여서 방이 좀 더 넓어 보이는 느낌이 들어요.
형상기억 커튼 덕분에 주름이 흐트러지지 않고 깔끔하게 유지되는 것도 관리 면에서 편하고요. 전체적으로 베이지 톤으로 통일하니까 집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로 연결된 느낌이라서 눈이 편안해요. 창문마다 용도에 맞춰서 블라인드랑 같이 쓴 것도 빛 조절하기엔 딱이었어요.
댓글 4개
창***살
저도 거실 눈부심 때문에 고민 중인데, 빛 분산시키는 게 진짜 중요하겠네요.
↳ 베**홈
네, 무조건 암막으로 하면 낮에 너무 답답할 수 있더라고요.
미***프
형상기억 커튼 주름 유지되는 거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바꿨어요!
초**인
작은방 레일 천장에 붙이는 디테일 꿀팁이네요. 저도 실측할 때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