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타일 덧방 시공할 때 구배 확인 못 해서 고생했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베***인
작성일: 2026-05-11
앞 베란다 타일 공사하면서 기존 타일 상태가 나쁘지 않길래 사장님 말씀 듣고 덧방으로 진행했어요. 거실 확장하는 부분이랑 터닝도어 뒤쪽까지 깔끔하게 하고 싶어서 수도 위치도 옮기고 배관 작업까지 새로 했거든요.
근데 입주청소하면서 물청소를 좀 세게 했더니 물이 전혀 안 빠지고 그대로 고여 있더라고요. 두 시간 넘게 물이 고여 있는 걸 보고 정말 당황했어요. 덧방이라서 바닥 수평 잡는 게 의무는 아니라서 하자가 아니라고 하시는데, 저는 배관까지 새로 만들었으니까 당연히 물이 잘 빠질 줄 알았거든요.
만약 시공 전에 물 빠짐 문제 생길 수 있다고 미리 들었다면 비용이 더 들더라도 무조건 철거하고 새로 작업해달라고 요청했을 거예요. 처음 해보는 인테리어라 제가 미처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덧방은 구배 잡기가 진짜 까다롭더라고요.
댓글 8개
타**보
저도 덧방 고민 중인데 물 고이는 건 진짜 무섭네요. 배관까지 옮기셨으면 당연히 잘 빠질 줄 알았을 것 같아요.
↳ 베***인
맞아요. 저도 수도 옮기면서 당연히 구배도 같이 신경 써주실 줄 알고 믿고 맡겼던 게 제일 아쉬워요.
공**독
덧방은 기존 단차 때문에 구배 잡기가 진짜 힘들긴 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설**인
수도 위치까지 옮기셨으면 배관 쪽은 신경 쓰셨을 텐데 타일 마감이 아쉽게 됐네요.
이***중
저도 이번에 베란다 타일 덧방 견적 받았는데, 그냥 돈 더 써서라도 철거하고 새로 할까 고민돼요.
↳ 베***인
상태가 정말 괜찮은 게 아니면 저는 무조건 철거하고 새로 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더라고요.
꼼**집
물청소할 공간이면 구배가 진짜 생명이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물 고이는 거 보고 깜짝 놀랐던 적 있어요.
구**버
턴키 맡기면 다 알아서 해줄 것 같아서 믿게 되는데, 가끔은 직접 체크해야 할 부분이 생기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