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시공 1년 지나고 보니 문 색상 맞춘 게 신의 한 수였어요
카테고리: 필름
작성자: 천***인
작성일: 2026-05-12
필름 작업한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처음에는 문이랑 벽면 색상을 다 다르게 가져가고 싶어서 고민이 많았거든요.
거실에서 현관 쪽 바라볼 때 보이는 문은 현대 S244로 정했는데, 화장실 문 옆이나 방 문 옆 면들이 전부 필름이라서 문틈이랑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했어요. 이렇게 통일감을 주니까 확실히 공간이 넓어 보이는 느낌이더라고요.
반대로 화장실 문이나 중간방 문은 아예 화이트 톤인 LX 베니프 BW004로 골랐어요.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부분을 밝게 눌러주고 싶었거든요. 나중에 보니 이렇게 톤을 섞어서 배치한 게 집 분위기를 훨씬 입체적으로 만들어준 것 같아요.
현관 쪽도 신발장 왼쪽은 거실이랑 맞춰서 S244로 하고, 오른쪽 하부 조명 있는 쪽은 PNC49로 해서 포인트를 줬어요. 아이가 있어서 거실 바닥은 매트를 깔 예정이라 마루는 따로 안 건드렸는데, 문이나 신발장 필름만 바꿔도 집이 새집 같아서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댓글 6개
화***버
저도 문 색상 때문에 며칠을 고민했었는데, 화이트로 섞어서 넓어 보이게 하신 건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 천***인
맞아요, 저도 다 똑같이 맞출까 하다가 좁아 보일까 봐 걱정돼서 결국 섞기로 했거든요.
필***중
현대 S244 색상 혹시 샘플북에서 보셨을 때보다 시공하고 나서 더 어두워 보이진 않나요?
↳ 천***인
저는 샘플이랑 거의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오히려 조명 받으면 은은하게 차분한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아***7
저희 집도 아이 때문에 매트 깔려고 마루는 포기하고 필름 위주로 진행했는데 공감 가네요.
그**톤
신발장 하부 조명 있는 쪽에 PNC49로 포인트 주신 것도 센스 있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