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 공사 업체 견적 보고 겁나서 결국 셀프로 진행했어요
카테고리: 단열
작성자: 셀***록
작성일: 2026-05-20
2년 전에 세준 집 결로가 심해져서 업체에 견적을 물어봤는데, 방 두 개랑 거실까지 다 합치니까 500만 원이 훌쩍 넘더라고요. 그 금액 보고 너무 당황스러워서 그냥 제가 직접 해보기로 마음먹었어요.
골드폭스보드 32t 자재를 써서 작업했는데, 보드 사이사이에 간격이 생기지 않게 폼을 꼼꼼하게 채우는 게 제일 힘들었어요. 틈새가 생기면 나중에 또 문제가 생길까 봐 겹시공까지 신경 썼거든요. 보드 사이 기밀 유지를 위해서 3m 기밀테이프도 꼼텀하게 붙여줬어요.
다행히 골드폭스보드는 석고 시공 없이 바로 도배가 가능한 자재라 마무리는 수월했어요. 자재비랑 폼, 테이프까지 다 합쳐도 100만 원 안팎으로 해결했거든요. 그때 워낙 고생해서 지금은 제가 직접 거주하는 집도 저렇게 셀프로 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에요.
댓글 9개
공**옥
500만 원은 진짜 너무 비싸게 부르긴 했네요. 저도 예전에 단열 견적 받고 깜짝 놀랐거든요.
꼼***인
32t면 꽤 두꺼운 편인데 공간 좁아지는 건 괜찮으셨어요?
↳ 셀***록
방이 좀 좁아지는 느낌은 있었지만, 결로 잡는 게 우선이라 감수하고 진행했어요.
초**인
저도 이번에 외벽 쪽 결로 때문에 고민인데 폼 채우는 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단***무
기밀테이프까지 붙이셨으면 진짜 제대로 하신 거예요. 저도 그냥 대충 붙이고 싶었거든요.
↳ 셀***록
그 틈새가 제일 걱정이라 폼이랑 테이프까지 신경 써서 붙였어요.
집***아
골드폭스보드 바로 도배되는 게 진짜 편하긴 하죠. 석고 작업 생략하면 공정 줄어서 좋아요.
구**버
저도 예전에 베란다 단열 셀프로 해봤는데 폼 충진이 제일 관건이더라고요.
자***왕
100만 원대로 끊으신 건 진짜 잘하신 결정 같아요. 업체 맡겼으면 훨씬 더 나왔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