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드레스룸 유리벽 때문에 고민하다 결국 가벽이랑 커튼 생각 중이에요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안***룸
작성일: 2026-05-31
안방 문 열자마자 보이는 드레스룸 유리벽이 계속 눈에 밟히더라고요. 반투명 유리라 옷들이 비치는데, 이게 깔끔하기는커녕 마치 철물점처럼 지저분해 보이는 느낌이었거든요.
침대 헤드를 놓아야 할 유일한 벽면이 바로 그 유리벽 쪽이라 더 신경 쓰였어요. 그래서 가벽을 세우고 아치형 문에 커튼을 달아서 가려버릴까 고민하고 있어요. 가벽을 세우면 공간이 좀 좁아질까 봐 걱정되긴 하네요.
주변에서는 요즘 시트지가 잘 나와서 프레임에 필름 작업만 해도 괜찮다고들 하시는데, 아무래도 유리 너머로 비치는 옷가지들까지 가려지지는 않으니까요. 거주 중인 집이라 공사가 너무 커지는 건 부담스러워서 적당한 방법을 찾고 있어요.
댓글 4개
목***무
저도 비슷한 구조였는데 가벽 세우면 확실히 분리된 느낌이라 아늑하긴 하더라고요.
↳ 안***룸
맞아요. 분리되는 느낌은 좋은데 공사 규모가 커질까 봐 그게 제일 망설여지네요.
패***아
가벽이 너무 부담스러우면 두꺼운 암막 커튼만 달아도 생각보다 훨씬 깔끔하게 가려지더라고요.
필**인
시트지는 프레임만 깔끔해지는 거라 내용물이 비치는 건 해결이 안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