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난간 공사하다가 관리실이랑 실랑이하고 결국 포기했어요
카테고리: 샷시
작성자: 유***출
작성일: 2026-06-07
베란다 유리난간으로 바꾸려고 준비하면서 정말 고생 많았거든요. 처음에는 전유부분이라서 우리 집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이게 생각보다 행정적인 절차가 복잡하더라고요.
우리 집 안쪽 부분은 입주민 동의만 절반 넘게 받으면 된다고 해서 가볍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난간이 공유부분에 해당될 때였어요. 공유부분은 입주민 동의를 3분의 2나 받아야 하는데 이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게다가 입주자대표회의 안건으로 올려서 회의록까지 남겨야 하고, 무엇보다 관리실에서 직접 신고를 해줘야 하는 구조였어요.
관리소장님이 처음에는 전유부분이라 괜찮다고 말씀하셔서 그대로 진행했다가, 나중에 갑자기 공유부분이라고 입장을 바꾸시는 바람에 난간을 다시 철거해야 했거든요. 덕분에 수백만 원 정도 추가 비용이 더 나갔어요. 앞으로 이런 공사 계획 있으시면 관리규약부터 꼭 확인하시고, 관리실이랑 이야기할 때는 무조건 녹취해두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워요.
댓글 6개
똑**맘
관리사무소에 미리 가서 규정 물어보고 진행하는 게 제일 안전하더라고요.
공***워
저도 예전에 난간 때문에 관리실이랑 한바탕했는데 진짜 공감돼요. 규약 확인 안 하면 진짜 답 없더라고요.
베***리
나중에 철거할 때 비용도 만만치 않던데 고생 많으셨겠어요.
행***옥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까지 받아야 한다니 진짜 빡세겠어요. 저는 그냥 포기하고 살아요.
↳ 유***출
진짜 회의록 받으려고 애쓰다가 멘탈 나갔어요. 차라리 규약 개정을 건의하는 게 빠를 것 같더라고요.
초***인
저도 지금 유리난간 고민 중인데 글 보니까 겁나네요. 녹취는 필수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