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욕실 인테리어 2년 살아보니 보이는 조명과 환풍기 디테일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욕***아
작성일: 2026-06-06
욕실을 호텔처럼 꾸미고 싶어서 자재나 조명에 신경을 정말 많이 썼거든요. 그런데 2년 정도 지나니까 처음 공사할 때 미처 생각 못 했던 부분들이 하나둘씩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우선 힘펠 환풍기는 성능 면에서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근데 1년쯤 지나니까 필터 청소 알람이 울리는데, 이게 기계치인 저한테는 꽤 당황스러운 일이었거든요. 유튜브 보고 직접 뜯어서 필터 청소하긴 했는데, 필터를 뺄 때 방향을 잘못 잡으면 꽤 휘어질 수도 있겠더라고요. 나중에 청소할 때 필터 쪽이 넓은 쪽을 향하게 설치하는 게 훨씬 편할 것 같아요.
조명도 예쁜 것만 생각하다 보니 놓친 게 있었어요. 안방 욕실에 다운라이트랑 상부장 하단 간접등, 벽 모서리 조명까지 세 개나 넣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욕조에 몸을 담그고 쉬려고 하면, 눈이 편안하게 쉴 곳이 마땅치 않더라고요. 조명이 너무 예쁘게 배치되어 있어서 오히려 눈이 부실 때가 있었어요. 결국 지금은 조명을 켜고 상부장을 살짝 올려서 빛을 가리고 쉬는 식이에요. 욕실 조명 계획하실 때 눈이 닿는 시야까지 고려해서 배치하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댓글 5개
조**후
저도 조명 때문에 고민 중인데, 혹시 간접 조명 색온도는 몇으로 하셨나요?
↳ 욕***아
저는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전구색으로 맞췄는데, 확실히 아늑한 분위기는 나더라고요.
환**요
환풍기 청소는 주기적으로 해주셔야 해요. 저도 필터 닦느라 고생했네요.
리***생
조명 배치가 진짜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눈부심 때문에 고민이 많거든요.
깔**이
환풍기 필터 닦는 거 은근 번거롭죠. 저도 가끔 까먹어서 미루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