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만 하려다 거실 바닥까지 싹 뜯어낸 이유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아***어
작성일: 2026-06-03
처음엔 기존에 되어 있던 폴리싱 타일이 깨끗해 보여서 도배만 하고 들어갈 생각이었어요. 전 거주자분이 꽤 큰 비용을 들여서 부분 수리를 해두셨다고 했거든요.
근데 실측하러 가서 자세히 보니까 거실 아트월이랑 화장대 쪽에 금색 몰딩이 너무 눈에 띄더라고요. 이걸 그냥 두고 살면 계속 신경 쓰일 것 같아서 결국 아트월 제거까지 결정했어요. 문제는 몰딩을 떼어내면 그 자리에 타일이 없어서 바닥이 비게 된다는 점이었어요.
거실은 폴리싱 타일인데 방은 장판이라 바닥 높낮이가 안 맞을 수도 있다고 하셔서 고민이 많았거든요. 근데 어차피 오래 살 집인데 나중에 후회하느니 이번 기회에 거실 타일도 새로 깔기로 했어요. 기존 타일도 색이 좀 누렇고 깨진 곳이 있었거든요.
결과적으로 목공 작업하면서 라운드 우물천장도 만들고 조명도 다운라이트로 싹 바꿨는데, 비용은 처음 예상보다 늘었지만 완성된 거 보니 정말 만족스러워요. 특히 주방 히든포켓도어는 업체에서 안 된다고 했던 건데 턴키 사장님이 부품까지 직접 구해서 해주셨을 때 진짜 감동이었어요.
댓글 5개
공***자
저도 처음엔 도배만 하려다가 결국 다 뜯어버린 기억이 나네요. 아트월 제거하면 바닥 마감이 진짜 까다롭더라고요.
↳ 아***어
맞아요. 저도 바닥 높이 안 맞을까 봐 진짜 걱정 많이 했거든요. 그래도 새로 깔고 나니까 속이 다 시원해요.
주***인
히든포켓도어는 진짜 구하기 힘든 부속이 많더라고요. 사장님이 고생 좀 하셨겠어요.
초***인
금색 몰딩 남아있나요? 저도 저런 느낌 내고 싶어서 고민 중이에요.
↳ 아*맘
저도 처음에 고민했는데 결국 다 철거하고 깔끔하게 마감했어요!